[긴급 주식 전망] 카카오 2편

드디어 개미의 매수세가 멈춰서 카카오 2편 준비했습니다.

특히 오늘은 기관 매수 중에 몇가지 특이점이 보여서 그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최근 카카오 폭락기간 매수 현황 보고 가겠습니다.

 

1. 수급 현황

<카카오 매수 주체 현황>

폭락이 시작 된 9/8 기점으로 1,000만주 가까운 엄청난 매수를 보여준 개미의 매수세가 드디어 꺾였습니다.

저 중에 신용융자 순 증가 수량이 100만주 정도 됩니다. (그 분들이 어여 나가야 하는데...)

오늘 들어온 외국인 창구 수량은 그냥 의미 없는 수준입니다.

 

기관 매수에서 아주 특이한 거래 이력이 보여 소개합니다.

 

<NH투자 거래 창구 현황>

금융투자 창구 중 NH투자 기관에서 오전부터 쭉 원웨이 매도 지속하다가 14:25에 30만주 순매수 했습니다.

금액으로는 340억 정도 되고 평단 115,750원으로 보입니다.

폭락일 부터 꾸준하게 순매수하던 NH투자에서 물량 정리(-31만주)하다가 급하게 340억이 투입 되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폭락일부터 꾸준하게 물린 NH형님 거래창구 확인하면서 투자 참고바랍니다.

 

<신한 금융투자 창구>

신한금투 형들은 오늘 115,000원 부근에서 엄청 쓸어담았습니다.

이쪽에서 뱉는지도 창구 확인 꼭 하셔야 합니다.

 

2. 공매도 추이

<대차거래 및 공매도 현황>

물론 총 대차 잔고수량 확인이 중요한대 단기간 급락한 경우라 기간으로 짤라서 정리했습니다.

최근 대차 신규수량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보기위해서 정리했습니다.

우선 오늘 다시 42만 주 공매도 수량이 발생한건 악재이긴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 창구로 연일 지속되던 카카오 매도 물량이 3 거래일 동안 많이 줄은 것으로 보아 공매도 세력이 

많이 죽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9월8일 공매도 120만주가 이루어 졌고 외국인 창구로 연일 현물매도로 폭락이 일어났습니다.

지속적인 공매도 물량이 많이 쌓였고 그 만큼 숏커버 물량도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계속 주시하는 매수 시점이 바로 그 숏커버 물량이 들어 올 때 입니다.

 

3. 외부 요인(카카오 외부 리스크)

대외 여건 중 잠재적 리스크로 작용 되던 헝다그룹 디폴트 단기적 해소(9/29, 560억 채권만기 잔존)

테이퍼링 일정 언급X(10月 FOMC 없음) 등 주요 국제 리스크는 일시적으로 해소 되었습니다.

 

국내 리스크는 10월초에 있는 국감이 문제입니다.

당분간(다음주)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하락 위험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는 아마도 외부 리스크가 크게 없어 카카오가 조용히 회복 할 시간을 벌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국감 앞두고 또 단기 하락 위험이 있어 10월 전에는 정리 추천합니다.

 

요약

- 카카오 매도세가 진정되었다.

- 공매도 물량에 대한 숏커버 물량을 기다린다.

- 9月 FOMC , 헝다 이슈, 국감 모두 일시적 해소로 카카오 회복의 시간을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