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주식 전망] 헝다 편

- 현황
9월15일 S&P 헝다그룹 신용등급 CCC에서 CC로 강등
`21 년초부터 헝다 주가 80% 이상 꾸준히 하락

중국 경제 규모의 25%가 부동산으로 이루어짐
`22년 시삥 3연임 결정 국면

헝다 부채 현황
총 부채 351조원
그 중 달러채권 31조원

23일 채권만기 금액 1000억
29일 채권만기 금액 560억

- 시삥 정치 행보
시삥 연일 '공동부유 주창' 및 대기업 규제로 기부금 요구 및 일부 국유화 시작
자본주의를 이용해서 중국의 급성장을 이룩했고 이제 경제보단 정치적인 행보를 보임
가볍게 보면 단순히 3연임을 위한 기강 확립으로 볼 수 있지만 
필자는 자본주의를 퇴보시키고 마오쩌뚱형처럼 다시 한번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가 아닌가 예상됨
(이건 지극히 사견으로 비약으로 볼 수도 있는거 알고 있습니다. 지켜봅시다.)
이번 헝다 또한 비슷한 정치적 행보의 일환으로 보임(中 당국이 은행대출 조이면서 헝다사태 촉발)
헝다가 짓고 있던 부동산이 중국 곳곳에 너무 많고 분양 받은 건물이 디폴트로 못 올라가면 민심 안 좋아짐(선분양:150만)
23일 채권만기 부도 일으켜서 이슈화 시켜고 시삥이 국영은행 이용해서 영웅처럼 해결하는 그림도 좋은데
이미 디폴트 우려로 20일 전세계 발작 일어났으니 국영은행에서 23일 채권부터 막아주고 일부 국유화 정도로 일단락 되면 좋은 그림으로 보임 

물론 23일 막아줘도 29일 만기 도래하는 채권도 규모가 커서 결국 다시 리스크 잔존함.....
이러나 저러나 23일 만기는 도래하고 어떻게든 사건은 일어날 것입니다.

사실 헝다 상황은 이렇고 이것보단 FOMC 점도표랑 美부채한도증액 문제가 더 큰 리스크인데... 이건 따로 정리할게요.
추석에 쉬고있다가 갑자기 정리해서 썼는데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요약
1. 23일 1000억 채권만기 도래 - 정부 도움없이 상환 불가능
2. 23일 막아줘도 총부채 350조에 당장 29일 만기 채권 560억 부도 위험 잔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