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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주식 전망

1월 FOMC전망과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

by 사실과의견 2022. 1. 26.

◆ 월가(시장) 전망
보편적 FOMC 전망
22년 금리인상 3~4회(12월 점도표 수준) 
3월달 첫 금리인상(확정적)

급진 긴축 전망: 
1월 FOMC에서 금리인상(양적안화도 안 끝난 상태에서 금리인상은 말이 안됨) 
1월 FOMC에서 테이퍼링 가속화로 2월 종료 발표(희박하지만 가능해 보임) 
3월 50bp 금리인상(이것도 희박해 보임) 
올해 금리인상 7회(이건 3월 FOMC 점도표 봐야 보일 듯)

◆ 인플레이션 현황
美12월 CPI 7.1%(YoY)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문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매우 높은 수준, 둘째는 인플레의 ‘상승세’입니다. 21년 11월과 12월의 CPI는 YoY기준으로 재작년 낮은 수치로 인한 기저효과가 깔려있어서 왜곡 된 수치입니다.
2월에 발표 될 1월 CPI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상승세의 주춤’은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중고차 가격과 주택임대료 추이 확인해서 추후 안내 드리겠습니다.

◆ 정치적 현황
바이든의 쥐쥐율이 40%로 1년만에 최악의 쥐쥐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책 쥐쥐율은 30%로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지금도 상원 의회가 50:50으로 계속해서 정책이 막히고 있는데 11월에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낮은 쥐쥐율은 바이든이나 민주당 입장에서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현재 쥐쥐율 하락 원인 1순위가 ‘높은 물가’입니다.
파월과 바이든의 목표가 ‘인플레 억제’로 같습니다.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의 목표가 일치 된 상태로 어느 쪽이든 방향성을 결정하면 힘있게 추진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11월까지 국민이 느낄만한 물가하락을 유도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11월까지 남은 회의는 3, 5, 6, 7, 9월 5회 있고 금리인상 후 실제로 경제에 적용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빠르게 금리인상 & 양적긴축이 필요합니다.

◆ 1월 FOMC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항
금리야 당연히 동결이고, 2월 테이퍼링 조기종료 가능성도 낮지만 있습니다. 문제는 끝나고 나서 파월의 기자회견입니다. 제가 주목하는건 딱! 하나 ‘QT 일정 언급’입니다.
저번에 파월이 연말에 QT 할 수도 있다 언급하는 바람에 환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이 인플레 때려잡기로 사용할 카드는 금리인상보다 QT가 유리해 보입니다. 
금리인상의 경우 산탄총처럼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긴축이지만 QT의 경우 저격총처럼 국부적으로 유동성 회수가 가능하고 효과도 훨씬 좋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만큼 QT와 금리인상의 적절한 병행이 좋아 보입니다. 3월 금리인상 후 5월에 QT 진행 할 경우 매우 빠른 긴축으로 시장 ‘발작’ 가능합니다.
저번처럼 연말에나 대차대조표 축소 진행한다고 언급하면 시장의 ‘환호’ 가능합니다. 
금리인상 만으로 과연 인프레를 잡을 수 있을까요?? QT는 5월이나 6월에 진행해야 11월 이전에 美국민이 느낄만한 물가하락을 가시적으로 확인 가능 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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