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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사실과의견

2022-01-08 금일 한경 신문 요약

by 사실과의견 2022. 1. 8.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국제경제 주요지표
日 도쿄 근원 12월 소비자물가(MoM) 0.5%
예상치: 0.5% 이전: 0.3%
日 11월 가계지출(YoY) -1.3%
예상치: 1.6% 이전: –0.6%

유럽 12월 소비자물가(YoY) 5.0%
예상치: 4.7% 이전: 4.9%
유럽 11월 근원 소비자물가(YoY) 2.6%
예상치: 2.5% 이전: 2.6%
유럽 11월 소매판매(MoM) 1.0%
예상치: -0.5% 이전: 0.3%

美 12월 비농업고용지수 199K
예상치: 400K 이전: 249K
美 12월 실업률 3.9%
예상치: 4.1% 이전 4.2%
美 12월 평균시간당 소득(MoM) 0.6%
예상치: 0.4% 이전: 0.4%

- 비둘기로 꼽힌 데일리총재 매파 발언
7일 미국경제학회 연례총회 발언 주목
(`15년엔 12월 인상 뒤 2년 뒤 긴축) 
1~2번 금리인상 후 양적긴축 가능

- 美 다시 3%대 실업률
노동부, 작년 12월 고용보고서 공개
비농업 일자리 19.9만개↑, 예상치 하회
실업률 4.2% → 3.9% 감소
바이든 긍정적 고용보고서에 환호

- 자원부국 카자흐, 유혈시위 비상사태
LPG가격 상한제 폐지, 가격 급등
민심 폭발 유혈사태 번져, 내각 총사퇴
러시아군 파병
석유, 우라늄 등 원자재 풍부
글로벌 공급망 충격 클 듯
우라늄 사흘새 12% 급등

- 中 올해 성장률 목표 5%이상 전망
중국 정부 올해 공식 경제성장률 목표 5%이상 설정 관측
작년 6%대비 1%P 낮출 듯
최근 지역별 양회 시작
중국언론 ‘5% 이상’ 목표 지도부 방향 부합

- 유로존 물가 최고치 경신
작년 12월 5.0%, 97년 통계 후 처음
에너지가격 26%↑, 식료품 3.2%↑
ECB, 12월 회의서 올해 물가 목표 3.2%

◆ 금 융
- 5억 오피스텔 대출한도 3.5억→1.5억
DSR 규제 확대, 청년 신혼부부 막막
비규제지역도 DSR 40% 적용
6억 아파트 대출 4.2억→1.8억
급전 필요한 예비신혼부부에
혼인신고서 먼저 내야 대출

- 올해도 적격대출 바늘구멍
우리銀 1월 한도 하루 새 동나
무주택자용 고정금리 주담대
농협銀 1분기 할당량 완판

- 대출 규제에 금리역전 심화
상호금융보다 높은 은행 이자
11월 가계대출 금리 기준
시중은행(3.61%) > 상호금융(3.42%)
대출 총량 규제, 시중은행 우대금리 삭제

- 돈 몰리는 변액보험, DGB생명 신흥강자
작년 초회보험료 4.5조 90%↑
저금리 장기화에 가입자 몰려
DGB, 하나, 흥국 등 공격 영업
지난해 변액보험펀드 수익률 DGB생명 1위
중장기 수익률 1위 미래에셋펀드

- 치솟는 원달러 환율, 1,250원 가나
1201.5원 1년 6개월 만에 최고
美양적긴축 발언에 오름세 지속
수출업체 매도땐 꺾일 것 분석도

- 금리 年2.5%, 회사채 쓸어담는 기관들
시장 불확실성 커졌지만
이자 수입 매력적인 수준

- 오스템임플란트 0.1%뿐 펀드 판매 중단
혼란 부추기는 판매사 과잉대응
1주라도 담긴 펀드 가입 막아
초유의 신규가입 중단 사태
섣부른 조치에 펀드런 우려도
판매 재개 시점마저 불투명

◆ 사 회
- 서울시, 자영업자 100만원씩 준다
조만간 소상공인 지킴자금 지급 발표
서울 소재 年 매출 2억원 미만
영세업자 50만명 임차료 지원
올해 생존지원금 8,000억 편성
인천, 전남북 등 다른 지자체도 
선거 앞두고 선심성 정책 쏟아내

- 스타벅스 8년만에 커피값 10% 상승

- 오미크론 급속 확산 대비책
자가진단키트 활용 늘린다
카페 마트 등 필수 생활시설
방역패스 소송 내주 결론

◆ 산 업
- 반도체 슈퍼호황 삼성, 올 매출 300조
작년 반도체 매출 94조
서버용 D램 글로벌 수요 증가
영업익 절반이상 반도체
하반기 가격 반등 호실적 전망
폴더블폰 판매 4배 급증
모바일부문 매출 연간 108조
갤럭시A 신흥국 선전도 한몫

- LG전자 매출 서프라이즈
분기 20조, 연간 70조 첫 돌파
오브제컬렉션, TV가 실적 견인
영업익은 6,816억으로 소폭 감소
원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 여파

- 플라잉카 시대, 자율차보다 먼저 온다
6,000조 시장 선점 속도전
UAM 개발 최전선, 美오버에어 연구센터
버터플라이 2024년 완성 목표
일상 바꿀 파괴적 혁신
한화시스템 손잡고 개발 시너지
안전하고 빠르고 소음 적어

- 시총 30조 증발 카카오
최고점 16.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추락
플랫폼 규제, 실적부진 예상
금리인상 악재까지 겹겹

- 촛데케미칼, 4.7조 인니 석유단지 조성
인도네시아 정부와 MOU
신동빈 구상 10여년만에 첫발
`25년 에틸렌 100만t 생산

- 벅셔해서웨이, 가치주 장세+애플 대박
벅셔해서웨이 연일 신고가
시총 1조달러 클럽 청신호
애플로 코로나 손실까지 방어

◆ 코 로 나
- 코로나 2년, 전세계 확진자 3억명 넘어
사망자 547만명, 오미크론 급속 확산
美선 1분마다 417명 감염
인도도 하루 12만명 육박
각국 종식→공존 으로 선회
격리기간 단축 등 방역 완화

◆ 부 동 산
- 용산 리모델링 대어 한가람, 조합설립인가
이촌동 6곳 리모델링 추진
한가람 별동 증축, 2341가구로
이달 중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
이주완료, 현대맨숀 연말 착공
코오롱 강촌, 우선협상자 선정

- 아파트 매수심리 꽁꽁
지방 8개 팔자>사자
수급지수 100 밑으로 하락
서울 92.8, 2019년 이후 최저

- 사견(국제)
금일 금리인상 이슈 부각되며 10년물 국채금리 1.76%를 돌파했습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1.0% 다우지수 보합 선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에게 10년물 1.7%대는 확실히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금일 전통적인 비둘기파로 알려진 데일리 총재마저 한 두차례 금리인상 후 양적긴축을 언급했습니다. 이 분은 작년엔 FOMC 위원이었는데 올해는 투표권 없습니다. 
긴축정책중에 금리인상은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정책입니다. 현재 50:50을 이루고 있는 상원의회에서 11월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적극적인 금리인상은 민주당에게 부담으로 작용 될 여지가 있어 3월 금리인상 시작후 소극적 양적긴축을 병행하며 인플레를 잡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향후 제가 생각하는 시나리오와 대응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가까운 시일에 1/12 12월 소비자물가 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월 25일 FOMC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부터 말씀드렸지만 기저효과와 여전히 높은 주택임대료 & 중고차시장의 가격 상승세로 또 다시 최고치(7.0%↑) 경신 예상됩니다.
당연히 금리인상 압박 심해지며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 될 소지가 있습니다.
1월 말까진 다우쪽 특히 은행주와 경기민감주가 유효합니다. 장기물 급등에 따른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섹터는 당분간 제외해야 합니다.  

2월 중에는 슬슬 다우에서 나스닥으로 스위칭 필요합니다. 다우에 회피해 있다가 떨어진 나스닥 주우러 가는 전략입니다. 1/12 12월 CPI발표나 1/26 1월 FOMC 결과 직후 두 차례 유효합니다. 

문제는 3월 FOMC입니다. 높은 확률로 첫금리인상 예상 시점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건 무조건 피해야합니다. 무조건!! 3월 15일 예정이니 Fed위원들 블랙아웃 기간 고려하면 3월 첫주부터 금리인상에 대한 Fed 위원들의 매파 발언(시장에 시그널 주기 위한)쏟아 낼 수 있습니다.
3월 들어가기 전에 현금화(달러)로 스위칭 필요합니다.
진짜 첫 금리인상은 무조건 피해야합니다. 그냥 의미하는 상징성이 다르기 때문에 텐트럼 예상됩니다. 
두 번째 약속의 날은 22년 2월 28일로 지정하겠습니다.
요약하면 1월 다우 2월 나스닥 3월 현금(달러)

- 사견(국장) 
 차주 목요일 옵션만기일입니다. 금일 나스닥의 하락으로 월요일 약세 예상되나 외인 옵션 포지션이 상방이라 큰 영향 없을 것으로 봅니다.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될 것으로 봅니다.
환율이 1200 뚫렸는데 한은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안 나오는 건지 방어를 못 하고 있습니다. 1200선에서 지속되면 지지선으로 고착화 될 우려가 있습니다. 다행히 원화가치 하락 + 1월 금리인상 전망으로 외국인 수급이 긍정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번주에 말씀드린 지속적인 국채금리의 상승이 1월 금통위 금리인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미 이번달만 20bp 이상 뛰면서 1월 금리인상을 강제하는 상황입니다.
11월 금리인상에서도 이미 시장금리가 선제적으로 뛰면서 중앙은행이 따라가는 형국이었는데 1월에도 반복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1월 금리인상 확률 80% 이상입니다. 이주열 총재나 고승범, 홍남기씨 중에 관련 발언 한번이면 100%로 확신 하겠습니다.
차주에는 옵션에 대한 외국인 수급 지속적으로 트래킹하며 안내 드리겟습니다.

WTI 78.89(-0.72%)
금 1,796(+0.39%)
10년물국채 1.765%(+3bp)
달러인덱스 95.74(-0.61%)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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