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1 금일 한경 신문 요약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美12월 고용추세지수 116.6 전월비 개선
작년 강한 고용지표 개선 확인
오미크론 여파로 당분간 부진 전망
美 11월 도매재고 1.4%, 예상 상회↑

- 골드만삭스 매파적 Fed행보 전망
Fed, 올해 최소 4차례 금리인상 전망
Fed, 7월 중 대차대조표 축소 가능
확실한 고용개선 확인 Fed 정당성 부여
해당 보고서에 장기국채 1.8%까지 상승

- 화이자 “오미크론용 백신, 3월 출시 전망”
오미크론 뿐만아니라 타 변이에도 적용 가능
4차 접종 최대한 보수적 접근 필요
모더나 “오미크론용 백신, 가능 출시전망”
모더나 화이자 백신, 오미크론 증상 75%↓

- 비트코인 장중 4만달러 하회
지난해 8월 이후 최저가 갱신
비트코인EFT 최고점 대비 40%이상 급락
장기국채 금리 상승 악영향
카자흐스탄 에너지 대란 영향도
골드만삭스“여전히 10만달러 전망”
3만달러까지 하락 시 알트는 사망 전망

- 먹튀 파산, 中반도체 굴기 실패
2025년까지 자급률 70% 목표
HSMC, 칭화유니, 창장메모리 등
6개 프로젝트에 23억달러 투입
3년간 칩 하나 못 만들고 줄폐업
보조금만 보고 무작정 달려들어 망

- EU“신규 원전에 5,000억 유로 투자해야”
2050 탄소 중립 달성 목표
원전도 녹색 에너지로 분류

- 코로나로 번아웃된 젊은 층, 퇴사행렬
기업들은 임금 더 줘도 구인난
노동참여 거부, 세계경제 위협

- 7개월 만에 최고치 찍은 목재값, 상승세
美밀레니얼 주택 수요 폭증
캐나다산 관세 두배로 올라
미국 수입 관세 18%로 가격 폭증 한몫
원재료인 수목마저 10~20% 상승

◆ 금 융
-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 오래갈 듯
경찰, 최규옥 회장 등 경영진 정조준
40여명 대규모 인력 수사 투입
횡령액 자기자본 108% 넘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불가피
최대주주 연루땐 최대 3년 거래정지 될수도

- 100조급 최대어 LG엔솔 오늘 수요예측
상장 땐 IPO기록 모두 갈아 치워
권영수“이미 260조 배터리 수주”
14일 공모가 확정, 18,19청약일

- 건보료율 7% 육박, 월500직장인-20만원
복지부, 올해 또 올려 6.99%
文정부 5년간 부담액 14% 늘어
하반기엔 이자 배당 임대 소득등
年 2천만원 넘으면 추가로 내야
상한액도 13만원↑ 年 365만원
하한과 375배, 日24배와 대조

- 먹통된 국세시스템, 원천세 12일로 연기
기재부 전산시스템 연결 장애
가상계좌 확인안돼 납부 차질
국세청, 방문 납부 등 안내나서
납세자 연장 몰라 종일 발동동

- 이자가 年3%, 저축銀 몰리는 퇴직연금
작년 3분기 잔액 72% 늘어 17조
페퍼, OK, SBI, 1년 새 수천억 급증
시중은행 금리 최고 年2.1% 그쳐

◆ 사 회
- 벤처 차등의결권 급제동
비상장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국회통과 불발
1주당 의결권 최대 10개 부여
창업자 경영권 보호할 장치인데
강경파 “소액주주 이익 침해”
법사위 안건으로 상정조차 안해
美 英등 OECD  17개국 시행

- 방역패스 난몰라, 고성 오간 대형마트
QR체크 못 하는 노인들
백신 다 맞았는데 왜 막나
직원들 말려도 우르르 입장
한꺼번에 손님 몰려 역부족
오미크론 감염 1주일 새 두배 증가
당국 ‘한 두달내 우세종 될 것’

◆ 산 업
- LG생건, 부메랑이 된 보따리상 전략
하룻새 시총 2.3조 증발
증권사 목표주가 일제히 하향
60분기 경이로운 실적행진 스톱
中점유율 1등 공신이던 보따리상
높은 할인율 요구하자 악재로

- 신세계로 불똥 튄 정용진 멸공
中보복 가능성에 면세점사업 우려
쓱닷컴 상장, 유동산업법 개정 등
이마트 현안 많은데 SNS리스크

- 대기업發 리츠 전성시대
속도전, 네이버 GS도 대형 사옥 현금화
신사업 투자 재원 확보나서
기업들 대규모 부동산 처분 러시
10조 보유 신세계, 리츠 협의 중
현대차도 자산 유동화 검토
리츠시장 작년 시총7조, 올해 10조 전망

- 리츠, 年5%대 배당 짭짤
자산 개발 땐 주가 급등도
임대료 인상으로 배당 확대
담보대출 대신 회사채 발행해
이자 비용 대폭 낮추기도

- 쏟아지는 ESG정책, 기업 부담 가중
올해 ESG정책 살펴보니
자산 2조 상장사 환경정보 공개
대기업 렌트카 친환경차 의무구매
전기 많이 쓰면 발전소 설치해야
탄소중립 기본법 3월부터 시행
녹색분류체계 LNG 한시 허용

- 3조 싹쓸이 수주에도 웃지 못한 현대重
올해 목표치 벌써 14% 달성
전세계 친환경 선박 바람 올라타
20일 대우조선 결합심사가 관건
불허 또는 조건부 허가 가능성

- 먹튀 논란 류영준 결국 사퇴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 자진 사퇴
주주, 노조 강력 반발에
김범수 책임론 일자 ‘백기’
카카오 새 리더쉽 논의 필요

- 사무실에 재고만 10억원
대세 명품 플랫폼 속앓이
톱배우 내세운 광고, 할인쿠폰
출혈경쟁 이어지자 적자폭 커져
재고관리 부담에 가품 논란까지

◆ 부 동 산
- 부천 중동도 리모델링, 첫조합설립 임박
1기신도시 리모델링 확산
한아름현대1차 주민동의 64%
3월게 조합 설립 총회 예정
1236가구→1421가구로 늘려
중동 금강마을 등서도 추진

- 1분기 분양, 지난해 두배넘는 14만 가구
분양가 규제 완화되자 봇물
1045가구 북서울 자이 관심
안양 송도 부산 대단지 공급

- 사견(국제)
금일 밤중에 10년물 국채금리 1.8% 돌파하며 나스닥 장중 –2.7% 까지 급락했다가 200일 이평선 부근에서 급반등 보이며 강보합 마무리 되었습니다. 국채금리도 1.75%로 하루 사이에 7bp이상의 등락을 보이며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사실 수요일 발표되는 CPI가 금리인상 우려의 촉매가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어제의 급락은 전혀 예상하지 못 했습니다.
어제 주목해야 할 부분이 몇 개 있습니다. 
첫 번째는 Fed의 영향력 감소로 인해 국채금리의 저항선이 매우 약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8%가 생각보다 너무 쉽게 뚫려서 놀랐습니다. 어제 저녁에 이미 급상승 보였고 장 시작 30분 전부터 선물의 급락을 확인했습니다. 국채금리가 먼저 움직이니 꼭 참고 해야합니다.
두 번째는 국채금리와 나스닥 관계입니다. 1,8% 돌파에서 보인 나스닥의 급락은 낙폭이 2.5% 이상으로 국채금리의 급등이 나스닥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수요일 발표 될 높은 CPI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지션 스위칭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나스닥의 200일선 지지입니다. -2.7%를 강보합 마무리 할 정도로 저가매수세가 매우 강한 상태입니다. 200일선이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잦은 두드림은 결국 돌파 되게 됩니다. 오늘 한번 다녀온 만큼 향후 낙폭 확대시 200일선 확인 꼭 필요합니다.

장기국채 금리가 어느정도 변동성은 있지만 올해 꾸준히 우상향 하는 중입니다. 이미 장기채 금리와 연동된 시장의 모기지 실질금리가 올해만 0.6% 가까이 상승하며 시장금리가 먼저 뛰는 상태입니다. 
10년물 금리의 상승세는 사실 불가피합니다. 美 연방기금금리 선물 4월물의 내재금리는 12월부터 이미 20bp 가까이 상승하며 3월의 금리인상(25bp) 확률이 80%이상으로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3월의 ‘첫’금리인상 여파는 무조건 피해야합니다. 
1월은 수요일에 있는 CPI발표와 1월말 FOMC 두 차례 긴축에 대한 압력을 강화 할 것으로 봅니다. 
오늘 밤에 봤던 10년물 금리와 나스닥의 행보 꼭 기억해서 대응바랍니다.

WTI 78.4(-0.62%)
금 1,801(+0.21%)
10년물국채 1.755%(-1bp)
달러인덱스 95.94(+0.23%)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