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금일 한경 신문 요약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파월, 상원 연은 총재 청문회 출석
높은 인플레이션 올해 중순까지 지속 전망
올해 3월 테이퍼링 직후 금리인상 전망
인플레이션 상승 시 추가 금리인상 시행
올해 하반기 중 대차대조표 축소 전망
고용시장 회복소 놀라울 정도
임금상승, 큰 문제 아니다
美경제, 더 이상 부양책 필요 없어

- 연방 총재들 매파 발언 쏟아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3월 첫 금리인상, 연내 3회 금리인상 전망”
애틀란타 연은 총재“ 3월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
캔자스시티 총재“ Fed, 공격적인 통화정책 필요”

- 원자재 시장 ‘인도네시아 쇼크’
보크사이트, 구리도 수출금지
석탄이어 원자재 수출 통제
알루미늄 가격 더 오를 듯
조코위 대통령 ‘산업 전환’
내년부터 구리도 수출 제한

- 월가 ‘Fed 올해 4번 넘게 금리인상’ 
다이먼 “예상보다 인상폭 클 듯”
골드만 “7월 양적 긴축 전망”
파월 “인플레 고착화 막겠다”

- 日 TSMC에 보조금 청구서
반도체 공장 최소 10년 운영하라
세금으로 지원 비판 커지자
관련법에 먹튀 방지 조건 추가
기간 안채우고 철수 시 반환

- 美연준 금리인상 앞두고 날개 단 은행株
올해 S&P500 내 금융지수 5% 이상 상승
신용카드 및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
기준금리 상승에 예대금리 마진↑
금요일 주요 은행주 4분기 실적 발표

- 세계은행 경제전망
올해 세계 경제 성자율 4.1% 예상
지속적인 성장세 둔화 전망
오미크론, 공급망 병목 현상 원인
오미크론 빠른 확산세 부담 지속

- 美 메디케어 파트B, 보험료 인상 축소 
작년 11월 美보험료 사상 최대치 인상 논란
알츠하이머 치료제(아두헬름) 가격↑ 원인
1월1일, 아두헬름 가격 인하에 따라 
메디케어 파트B, 보험료 축소 지시

- 유전자 변형 돼지 심장, 이식 성공
면역거부 없게 유전자 조작
새끼돼지 키워 장기이식에 활용
말기 심장질환 환자 회복 중
산소호흡기 떼고도 상태 양호
장기부족 해결 첫발

- MS, 애플 메타버스 인재 쓸어가는 메타
MS 증강현실 전문가 40명 영입
애플 엔지니어 100명 넘게 이직
메타버스시장 선점 경쟁 치열
애플, 자사주 지급 등 특단 대책
스타트업 인력난 심화 비판도

◆ 금 융
- 주담대 금리 年6%, 신용대출 年5% 눈앞
가계대출 총량규제, 은행들 가산금리 인상
한은, 14일 금리 추가 인상 예고
주요국들 돈 회수 속도 빨라져
가계대출 1,800조, 변동성 금리 75%
기존 대출자도 이자부담 커져
실수요자 대출 더 힘들어져

- 정부 실손보험 사기 방치, 보험료↑
손보사 4곳, 신고 1년새 4배↑
업계, 사기 늘자 대응 강화했지만
과태료, 벌금 처분은 3% 그쳐
3년 연속 적자 규모 2조 넘을 듯
10년간 누적 적자 100조 달할 것
올 보험료 평균 14.2% 올라

◆ 사 회
- 기재부, 결국 2월 추경 수용
20조 이상 검토, 이번주 구체방안 발표
홍남기, 또 정치권 요구에 굴복
소상공인, 중소지원에 사용 예정
30조 초과세수 재원으로 활용
당정, 적자국채 최소화 공감대

◆ 산 업
- 주가 급락에 피 마르는 투자자
주식 코인시장에 퍼진 테크기업 포비아
카카오 이어 이번엔 위메이드
주가 3개월간 10배 뛰어
예고없이 위믹스 코인 대량 매도
사업확장 위한 매도, 장기 호재
생태계 조성 명분, 투자자 소외

- FT “현대重, 대우조선 합병 불허 방침”
EU 이번 주 내로 발표할 듯
경쟁당국 LNG선 독과점 우려
현대重 점유율로만 판단 안돼

- SK팜테코 내년 나스닥 상장 
2025년 매출 20억달러 목표
SK 자회사로 미국에 본사
합성의약품, 세포치료제 생산
올해 상장 전 투자유치 나서

- LG화학, 구미에 양극재 공장 착공
年6만t 생산 규모
中 화유코발트와 함께 건설
2025년 완공 땐 국내 최대 규모

- CJ대한통운 주춤, 쿠팡 택배시장 돌격
점유율 50% 깨진 대한통운
이커머스 물동량 성장 둔화
택배값까지 올리자 고객 이탈
쿠팡은 3자물류 준비 끝
인력, 장비 확충에 자격도 획득
입점사에 제트 배송 제공
대한통운 잠재고객 확보 채비

- 뉴인텍, 아이오닉 축전지 공급사
800볼트 충전 시스템용 축전지
국내서 유일하게 기술 갖춰
모든 현대차 전기차에 탑재
이달부터 美 기업에 축전기 공급
독일 완성차 업체와도 계약 앞둬

◆ 코 로 나
- 거리두기 설 연휴까지 연장 전망
오미크론, 우세종 되기전에 대비
정부, 14일 연장 여부 발표 계획
與 4인 모임 완화 쉽지 않아
화이자 먹는 코로나 약, 내일 도입

◆ 부 동 산
- 영끌 2030, 작년 서울 아파트 매수 40%
30대 36.6% 가장 많이 사들여
대출규제 영향, 올해는 줄 듯

- 연신내 역세권에 아파트 6,300가구 
불광동 정비사업 속도
용적률 500% 역세권 개발 나서
주민 절반 동의, 사전검토 신청
도심복합사업도 3곳서 추진
불광역 인근은 신속통합기획
GTX 개통 땐 강남까지 11분

◆ 美증시요약
- 테슬라 –0.1%
모건스탠리. 목표가 상향
4분기 실적 예상 상회

- 리비안 +2.28%
레드번, 매수의견 제시
테슬라의 성공 이어갈 것

- 제너럴일렉트릭 +2.7%
번스타인, 시장수익률 상회 제시
기업 분할 긍정적 평가

- 메타 +1.8%
사무실 복귀 3월 말로 연기
직원들 백신 접종 권장

- 아마존닷컴 +2.3%
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제시
2022년 주가 상승세 가속 전망

- AMD +4.4%
키방크, 투자의견 상향
22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확장 수혜

- IBM –1.7%
UBS, 투자의견 하향
밸류에이션 너무 고평가

- CVS헬스케어 +1.07%
1년 실적 전망 상향

- 일루미나 +15.5%
2022년 매출 전망, 예상상회
자사 유전자 치료 수요 증가 전망
헬스케어 4곳과 파트너쉽 체결

WTI 81.39(+4.03%)
금 1,820(+1.2%)
10년물국채 1.749%(-2bp)
원달러환율 1,189원

- 사견(국제)
파월의 청문회 발언들이 비둘기파로 시장이 받아들이며 3대지수 상승 마감했습니다. 알게 모르게 파월이 반년 사이에 엄청 매파로 돌아섰는데 확실히 시장을 잘 달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작년에는 ‘테이퍼링 21년에 안 한다’ 에서 ‘22년 하반기 양적긴축 한다’ 까지 변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 1.74%로 어제 1.8% 돌파 했던 행보와 다르게 많이 빠졌습니다. 장기금리 하락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큰 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문제는 오늘입니다. 1월의 두 개의 시련중에 첫 번째 시련의 날입니다. 투데이 발표되는 소비자물가는 이미 월가에서도 7.1%로 또 다시 사상최고치 경신 예상입니다. 여전히 높은 주택임대료와 공급망 병목에 의한 중고차가격 상승, 중국의 PPI 두자릿수 유지, 高유가 원인으로 소비자물가의 급등 전망됩니다.
특히 CPI는 변동폭이 큰 식품과 에너지가를 제외한 물가로 최근 보여진 고유가 기조가 반영되지 않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원인들도 큰 폭의 동반 상승 전망됩니다.
하필 전 날인 어제 10년물 국채금리 하락까지 겹쳐 금일 높은 수준의 물가지표 발표는 주식시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 될 것으로 봅니다. 
높은 수준의 인플레는 Fed의 긴축정책에 당위성을 부여해서 긴축을 앞당 길 수 있습니다. 오늘도 보면 연준 총재들의 매파발언을 쏟아내며 시장에 시그널을 주고 있습니다.
부디 속지말고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통 장중에 10년물 국채금리가 먼저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금일 10:30분에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 지표 보고 10년물 국채금리 변동 확인 필요합니다. 
최근 보여지는 실적 하향과 다우에서 제가 주목하는 종목들은 오늘 저녁에 추가하겠습니다.

- 국장(사견)
 외국인 옵션 포지션이 상방으로 움직이고 있어 하방배팅이나 개인 공매도는 피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최근 국장도 기술주 위주의 큰폭 하락이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유동성 장세에서 큰폭으로 상승했던 BBIG 위주로 많은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상황이고 국장도 가치주나 경기방어주 위주로 포지션 스위칭 필요해 보입니다.
오히려 반도체 자동차 쪽이 좋아보이고 리오프닝주는 조만간 국내 오미크론의 대폭 확산 될 경우 큰 폭 하락했을 때 줍줍 유효합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