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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사실과의견

2022-01-06 금일 한경 신문 요약

by 사실과의견 2022. 1. 6.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Fed, 12월 FOMC 의사록 공개
양적긴축(대차대조표 축소) 조기 개시 시사
지난 2017년 당시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야 
美11월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비 6.8% 급등
올해 3월 첫 금리인상 상당수 의원 동의
양적긴축, 금리인상 전세계 자본시장 후폭풍

- 美 경제지표 분석 
美12월 민간고용 ‘깜짝반등’ 80만7천명
7개월만의 최고치 기록, 월가 예상치 상회
서비스 제공 66만9천, 제품생산 13만8천↑
ADP ‘델타변이 약화, 오미크론 변이 미반영’
7일, 美노동부 ‘고용보고서’ 발표 주목

- 골드만, 레이달리오의 비트코인 전망
레이달리오“포트폴리오 비코 2~3% 합리적”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헤지수단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5년안에 10만달러 돌파 가능”
비트코인, 전력소비多 정부 규제 리스크↑

- 불붙은 美전기차 대전
美루시드, 유럽 시장 진출 예고
루시드 첫차 중대형 세단 ‘에어’
22년 2만대 ‘에어’생산, 22억弗 수익 전망
2022년 유럽, 중동, 2023년 중국 진출 계획

GM, 전기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 공개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겨냥
쉐보레 실버라도 성공 시, 전기차 기반 구축
내연기관차 금지 행보, 전기차 시장 가속화

- 中, 빅테크 기업에 반독점 벌금 부과
상해 1.02%↓, 선전성부 1.8%↓
남향자금 24억 위안(4,500억) 매수 우위
부동산 규제 완화, 실적 개선 기대 은행주↑
알고리즘 통제 강화, 인터넷 서비스 ‘발목’

- 테슬라, 中신장에 첫 대리점 개설
신장 위구르지역 이슬람인 감금 동화 시도
미국 및 서방국가 신장 제품 불매운동
테슬라의 중국시장 겨냥 친中 행보에 규탄
친중행보, 中현지 ‘환영’ 입장
테슬라, 中전기차 시장에서 2위 기업

- 美대규모 퇴사 행렬 11월 453만명 ‘최다’
코로나 감염 우려 조기 퇴직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 러시
저임금, 의료진 퇴직률 특히 높아
11월 기업 구인건수 1060만명
임금 인플레 압력 더 커질 것

- 전세계 확진자 폭발에도, 고개드는 낙관론
오미크론 확산에 250만명 돌파
프랑스 27만, 英 22만, 이탈리아 17만 최대
누적된 환자 한꺼번에 집계 된 탓
전반적 확산 꺾여, 곧 소강국면 전망

- 美맨해튼 부동산 시장 호황
고급아파트 불티나게 팔려
작년 거래액 300억 달러 육박

◆ 금 융
- 美국채금리 급등, 원화값 기술株 급락
환율 장중 1199.7까지 상승
새해들어 사흘간 8원 이상 뛰어
1,200원 돌파 시간문제 관측
기관, 1조 3429억 매물 폭탄
당분간 국내증시 약세 전망

- 카뱅 잡자, 케이뱅크 대출한도 2.5억으로
개인 신용대출 한도 1억 늘려
마통 한도도 1.5억 높여
카뱅은 한도 1억으로 유지

◆ 사 회
- 스타벅스 4100원 아메리카노 시대 끝?
7년 반 만에 가격 올릴 듯
치솟는 원두값에 결국 백기
원가압박커, 인상 검토중

- 택배사로 떠나는 시외버스 기사들
승객 줄어 들고 코로나까지
시외, 고속버스 업계 경영 위기
노선 축소되면서 급여도 감소
근무여건 좋은 택배사로 이직
주류배송 업계도 인력 이탈 심화
플랫폼 배달인력 1년새 6배 증가

- 정신질환자 범죄 1년새 27% 급증
코로나 의료공백에 치료 못 받아
범행 뒤 병원 못가 재범률 65%

- 코로나 방역, 간호 공무원 특별 상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코로나 인력
1인당 400만원 특별 포상금 지급
(사견: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 산 업
- 인텔, AMD, 퀄컴의 첨단 칩 전쟁
인텔, 애플칩 뛰어넘는 코어i9
ADM, 처리 속도 28% 향상
퀄컴은 증강현실칩 개발 발표

- 삼성, QD OLED세계 최초 공개
영역 넘나드는 신제품 공개 잇따라
디스플레이 말면 AI스피커 변신
두 번 접는 태블릿PC도 공개

- 수소 배터리 넘보는 고려아연
작년 영업이익 1조클럽 가입
아연 납등 가격상승 혜택 톡톡
실탄 2조, 신사업에 적극 투자

- 주력사업 올인하는 풍산
풍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구리, 방산 등 기존사업에 박차

- 피크아웃 우려 포스코, 자사주 소각
지주사 전환 주주 달래기
배당도 주당 1만원 이상 확대
시장 즉시 환호, 주가 3% 상승

- 현대글로비스 지분 10%, 칼라일에 매각
공정 거래법 규제 강화 대응
10% 지분 6,113억에 매도

- 반도체 대란 GM, 포드 vs 현차, 도요타
현대차, 148만대 판매 22% 증가
반도체 공급난에도 공장 가동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판매도 증가
도요타, 223만대로 첫 1위 등극
GM, 포드는 수요예측 실패로 주춤

- LG화학, 국내최대 양극재 공장
구미에 축구장9개 크기 조성
완공 땐 생산량 年6만t 단일공장 국내 1위
차세대 배터리 핵심 원재료
안정적인 해외 공급망 확보

- CJ 3년 내 신약물질 10개 확보
CJ바이오사이언스 공식 출범
몸 속 미생물 기반 신약 개발
면역항압제, 자가면역질환 타깃
25년 美서 임상 1상 목표

- 미니스톱 두고 롯데, 신세계 빅매치
편의점 선두경쟁, E커머스 확장
유통 양대산맥, 인수 놓고 격돌

◆ 부 동 산
- 가재울‘마지막 재개발’ 7구역 사업 재시동
새 추진위 변경 승인 받아
임대 220가구 등 1563가구

WTI 77.2(+0.27%)
금 1,810(-0.23%)
10년물국채 1.703%(+4bp)
달러인덱스 96.28(+0.07%)

- 사견(국제)
결국 어제말씀 드린대로 FOMC 회의록에서 양적긴축에 대한 언급이 나왔습니다. 지난 12월 FOMC 전망 기억하는 분이 있을까요?? FOMC 이전에 이미 시장은 테이퍼링 가속화를 확실시 했고 금리인상 3차례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당시 제가 걱정했던 부분은 테이퍼링 가속화도 금리인상 세차례도 아닌 양적긴축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혹시라도 기자회견에서 파월이 양적긴축에 대한 언급을 하면 큰 하락 예상된다고 전망했었고 파월은 대충 넘어가는 발언으로 마무리 했었습니다.
금일 발표된 의사록에는 꽤나 구체적으로 양적긴축에 대한 의견들이 오고 갔고 생각보다 빠른 시일에 양적긴축이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美Fed가 인플레를 잡기위해 사용 할 수 있는 큰 두가지 방법은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입니다.
금리인상의 경우 직접적으로 미시경제까지 타격이 가기 때문에 올해 중간선거를 고려하면 3월 첫 금리인상 후 소극적 양적긴축을 병행해서 인플레를 잡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문제는 1월 12일에 발표 될 12월 CPI가 문제인데 각종 기저효과들의 문제로 매우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디어 7%를 넘기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여전히 높은 주택임대료와 중고차시장 가격상승 지속세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1월 12일 CPI는 꼭 대응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사견(국장)
총체적 난국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환율입니다. 우리 대선 후보께서 자꾸 자금 살포 시사하면서 국채시장도 연일 급락중입니다. 증권시장 채권시장 둘 다 어렵습니다. 최근 하락세 주도는 금융투자에서 연말 배당금 노리고 들어왔던 자금들이 빠져나가는 중이라 기관 주도의 하락이긴 한 대. 환율까지 저 모양이면 금투자금 빠져나가고도 외인이 들어올지 미지수입니다. 
금융정책은 긴축으로 가는데 재정정책은 완화로 잡고 있으니 제가 제일 안좋게 생각하는 상황입니다. 우선 금일 미장 급락으로 국장도 어느정도 –는 감수해야합니다.
다만 금일 미니옵션 영향으로 추가 하락세가 나올 수 있고 물리신 분은 팔더라도 금요일 매도 추천합니다. 오늘 같은 하락장은 사실 매수하는 장이지 매도하는 장은 아닙니다.

저희 대화방에서 매일 말씀드린 한 가지가 있는데 ‘지수와 삼성전자 변동’의 비율입니다.
최근 몇 주간 삼성전자의 행보를 보면 오를 땐 지수보다 높게, 떨어질 땐 지수보다 낮게 떨어지는 경향이 보였습니다. 해석하면 삼성전자의 초과상승분 만큼 다른 중소형주 혹은 기술주에서 그만큼 추가로 빠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종목 구분해야 하는 장세입니다.
매도 1순위는 지난 1년간 가파르게 상승한 종목들입니다. 
물린 종목은 못 팔지만 이익이 많이 난 종목은 상대적으로 쉽게 매도하는 경향이 있어 많이 오른 종목들 위주로 매물 출회 가능합니다.
3월까지 지속 될 것으로 보이니 본인 종목 다시 한번 점검 바랍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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