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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사실과의견

2022-01-05 금일 한경 신문 요약

by 사실과의견 2022. 1. 5.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OPEC+ 증산 규모 유지
2월 하루 40만배럴 증산 규모 유지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에도 석유 수요 강해
리오프닝 기대감 유가 연일 강세
우크라이나vs러시아, 이란 핵협상 변수

-  GM 제친 도요타, 美자동차시장 1위 탈환
자동차시장 1931년 이후 90년간 GM 1위
공급망 병목현상 대응 따라 엇갈린 희비
도요타, 美자동차 시장 최초 1위 외국기업

- 美10년물 국채금리 2%까지 오르나?
올해 중반 2% 전망 지배적
5일 발표 FOMC의사록 내용에 따라 영향
금주 내 1.7% 도달 가능성↑

- 오미크론 확산 지속, 美경제 성장 걸림돌
美신규 확진자 일일 106만명 돌파
자가진단 환자 제외, 실제 더 많아
코로나發 일일 사망자 약 1200명 
2주일 전보다 약 사망률 3% 낮아
오미크론 확산 지속, 공급난 인력난 가중
프랑스서 돌연변이 56개 변이 발견

- 바이든 새해 첫 행보 ‘육류값 전쟁’
쥐쥐율 하락 원인 ‘인플레 잡기’
지나친 개입으로 가격 왜곡 우려
원산지 규정 강화땐 무역마찰 불똥

- 美사모펀드, 작년 기술주 투자 사상 최대
4,017억 달러, 1년새 두 배 급증
금리인상 땐 투자 매력 떨어질 듯

- 美 제재에도 中과 밀착하는 테슬라
인권탄압 논란 신장에 전시장 개설
전시장 확인 후 온라인으로 차량 구매
일론 머스크 친중행보 계속 되나

- 인플레 지속 상승시, 금리인상 속도 빨라
연준의 금리 인상 움직임, 증시엔 부정적
12월 FOMC 2022년 3차례 금리인상 시사
3월 금리인상 시작시 4차례 가능성↑
월가 양적긴축 시기 주목

- 미친 협상가 팀 쿡의 매직
애플 시총 3조弗 돌파
소수점 네자리까지 가격협상
자사주 매입 등 주주와 소통
취임후 주가 1,480% 끌어올려
메타버스 기기, 애플카 기대
목표가 200달러도 등장

◆ 금 융
- 금리인상 예고한 이주열 총재
이달 14일 0.25% 추가 금리인상 시사
금융완화 정상화 과정
가계 신용위험 우려 증폭
시장 1월 기준금리 인상(1.0→ 1.25%)전망

- 고승범위원장 다산금융상 축사
가계부채관리, 일관성 있게 추진
실수요자 보호 총력 다할 계획
금융사 신사업 진출 쉽게 해줄 것
중소 121조원 코로나 대출 연착륙 목표

- 추경에 국민지원금까지, 국채금리 급등
3년만기 이틀째 올라 年1,86%
정부 예상보다 적자국채 크게 늘 듯
기재부 올해 166조원 국채 발행 전망
추경 편성에 180조원으로 급등

- 수출입銀 외화채 30억弗 발행
한국물 달러 채권중 ‘역대 최대’
美Fed의 금리인상 속도에 우려

◆ 사 회
- 코로나, 노래방, PC방 유흥주점 줄폐업
고강도 방역 적격탄 1만 3천곳 폐업
방판업체 2년새 5,600곳 문 닫아
식당은 폐업 줄었지만 빚내서 버티는 중

- 4년 장학금 줘도 안가, 지방대 미달 속출
매년 300만원 내걸었지만
경주대, 평균경쟁률 0.3대 1
호남대, 태블릿PC제공 대다수 학과 미달
상지대, 입학 시 100만원 지원에도 미달
수시이어 정시에도 약대는 광풍

◆ 산 업
- CU 1등 편의점레시피 만든 센트럴 키친
충북 센터 밀키트 등 반조리
전국 협력사에 보내 맛 균질화
고객 호평, 식품 매출비중 50%↑
영업익 급증, 올해 업계 1위 예상

- 오스템임플란트 회계 사건 왜?
최대 매출에도 실적쇼크 반복
업계 회계 신뢰 떨어져 지적
8년전 임원진 배임 횡령 사건 반복
담당직원이 범죄, 판박이 해명

- 한국조선해양, 새해 첫 1.6조 낭보
글로벌 선사들과 선박 10척
올해 목표 17% 늘어난 174억弗
전세계 친환경 선박 관심에 수주 줄이어

- 난감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인수 후 통합 계획 전명 수정 불가피
고정위 ‘노선 축소’ 결정 후폭풍
통합효과 年 4,000억서 급감
차세대 항공기 도입 지연

- 골판지 업체 영풍제지, 7년만에 매물로
큐캐피탈 보유 지분 50.5%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예정
매각 자금 1,500억~2,000억 전망

- 차바이오텍, 美바이오공장 3배 증설 계획
면역세포에 유전물질 삽입으로 항암제 생산
상반기 텍사스 생산시설 완공
이미 50개社 위탁문의 쇄도
수요 폭발에 추가 부지 물색 중
`24년엔 韓서 치료제 대량생산

- 삼강엠엔티 또 3353억원 선박 수주
풍력설비 이어 해군호위함 수주
조선업선 중소형 틈새시장 공략

◆ 코 로 나
- 학원, 스터디카페 방역패스 적용 금지
법원, 학습권 직업자유 침해
정부, 즉시 항고 예정

◆ 부 동 산
- 노량진 8구역, 재개발 마지막관문 넘어
관리처분인가, 1077가구 건립
조합 ‘설계 변경후 이주, 철거’
아크로 398가구 일반 분양
대출 힘들어 100% 현금 있어야
가장 빠른 6, 2구역 이주 중
최대 1구역은 건축 심의 통과

- 아파트 당첨 후 계약포기 잇따라
10년간 청약 못하는데
묻지마 청약 주의보
줍줍도 포기하면 재당첨 금지
입지, 자금상황 따져 신청해야

- 아파트 매매 뚝, 증여는 석달째 쑥
11월 거래 최저, 증여는 531건

◆ 美증시요약
- 애플 –1.07%
장중 52주 신고가 달성

- 테슬라 –4.57%
- 포드 +11.2%
F-150전기 픽업트럭 주문 시작
`23년까지 생균 규모 2배 증설 예정

- 제너럴일렉트릭 +2.8%
크레딧 스위스, 투자의견 상향
시장 수익률 상회 전망

- 도요타 +7.8%
`25년 목표 차량용 기본소프트 실용화 계획

- 뱅크오브아메리카 +4.16%
웰스파고, `22년 금융 최선호주 선정

- 코카콜라 +1.8%
구겐하임, 투자의견 상향
코로나 진정세에 소비 증진 긍정적

- 풋락커 –3.1%
JP모건 투자의견 하향

- 카니발 +1.9%
- 록히드마틴 +2.0%
- 유나이티드항공 +1.95%
- 아메리칸항공 +1.7%
- 델타항공 +1.05%
항공주 코로나 이슈에도 상승세 지속

- 사견(국제)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하락, 다우지수는 사상최고가 경신하며 마감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금융주는 대부분 4%이상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말씀드린 10년물 국채금리 수준에 따른 대처방법이 유효한 상황입니다. 확실히 테이퍼링으로 인한 정부의 국채시장 개입이 줄면서 국채금리가 시장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3월 기준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히 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월가에서 4차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일 발표 될 FOMC회의록에서 분명 양적긴축에 대한 언급이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양적긴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 가능합니다. 
소극적 양적긴축은 만기에 도래하는 자금에 대해 재투자 없이 회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적극적 양적긴축은 현재 매입한 막대한 양의 국채를 시장에 매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마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제성장 저해 때문에 양적긴축을 병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3월 금리인상 시작 후 경기회복 상황 보면서 소극적 양적긴축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월 금리인상은 모두가 똑같이 걱정하는 ‘첫’ 금리인상입니다. 당연히 주식시장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봅니다. (매우 큰 여파 예상)
우선 금일 나올 FOMC의사록과 1월 FOMC 확인 후 의견 말씀드리겠습니다.

- 사견(국장)
국채금리가 매우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추경과 국민지원금 살포 자금 조달을 국채발행으로 하게 될 것을 염려해서 국채가가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주열 총재의 1월 금리인상 시사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당분간 국채금리 상승세는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美FED보다 선제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환율 방어에 나섰던 한은의 방법이 무용지물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지원금 121조 대출 연장 만기도 딱 3월에 엮여있어서 3월 이전에 투자금 회수가 필요합니다.
제꺼 구독하는 분들 중에 은행 분들도 많아서 여쭈어 봤는데 코로나 대출 이자조차 유예시키는 바람에 현재 나간 대출금에 대한 신용도 트래킹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3월은 美fed의 첫 금리인상과 한국의 코로나지원 대출금 만기 도래가 겹치면서 달러로 대피가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WTI 77.1(+1.38%)
금 1,814(+0.8%)
10년물국채 1.649%(+2bp)
달러인덱스 96.28(+0.07%)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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