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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사실과의견

2021-10-27 금일 한경 신문 요약

by 사실과의견 2021. 10. 27.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국 제

- 韓 필리핀과 FTA 협상 타결

인구 1.1억명 역동적 소비시장

자동차, 중소 수출 여건 개선

캄보디아와도 FTA 최종 서명

필리핀 수출 39% 반도체 차지

 

- 미국 코로나퇴사 쓰나미

주가 100%상승, 비트코인 10배 폭등

근로의욕 급감, 너도 나도 구인난

작년 3월부터 자산가치 급등

서빙직원, 버스기사 등 귀해져

글로벌기업 임금 전쟁

아마존, 최저임금 18$로 상승

입사하면 보너스 회사도 즐비

(사견: 이러면 임금의 상승 불가피. 인플레를 부추기는 또 하나의 요인이 되겠네요.)

 

- 프랑스 송전공사 보고서

신규원전 14기 건설 시 `50년 탄소중립 달성 가능

 

금 융

- 10.26 가계부채 대책 발표

내년부터 개인대출 대폭 규제

DSR 산정시 마통 만기 75년 단축

카드론 포함

내년 7월부터 1억 초과 시 적용

중저소득자 대출한도 대폭 축소

`23년 증가율 목표 4~5%

 

- 공급망 대란 발목잡힌 성장

3분기 성장률 0.3%, 성장 둔화

코로나 거리두기 여파

민간소비 증가율 감소세

수출 증가, 수입 감소로 겨우 메워

위드 코로나 소비 확대 전망

한은, 여전히 4%대 성장 낙관론

(사견: 결국 한국까지 성장률 둔화의 늪에 걸렸습니다. 아니 진짜 제조업물가 상승이 소비자물가로 전가 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 원자재가격 상승을 기업이 고스란히 댐핑한건가??)

 

산 업

- 위기의 페이스북, 3분기 선방

순이익 월가 예상치 상회

애플광고사업 악영향

4분기 매출 증가세 둔화 전망

(사견: 전일 자사주 매입 발표로 하락 막았는데 오늘 결국 4%)

 

- 마침내 천슬라, 기업 시총 1

테슬라 1000 달러 돌파

세계 시총 순위 6

도요타, 폭스바겐, BMW 9합친 것보다 많아

머스크 재산, 나이키 시총 추월

(사견: 11OPEC 회의에서 유가 증산 되거나 금리인상 시그널 보이면 테슬라부터 조질 듯. 테슬라 신용등급 BB입니다. 익절은 언제나 옳다)

 

- 마스터카드-백트, 암호화폐 동맹

백트 주가 234% 급등

암호화폐 대중화

코인 결제 가능한 카드 출시

 

- SK하이닉스, 현대차 호실적 발표

SK하이닉스 11.8조 역대 최대 매출

슈퍼사이클 넘어선 3분기 실적

영업익 2년 반만에 4조대 진입

원화약세 환차익 4000억 달해

인텔 낸드사업 인수 연내 마무리

 

- 현대차, 판매10%영업익 선방

반도체난 뚫고 호실적 기록

3분기 영업익 16000

 

- LG생건, 3분기 누적 매출 6조 돌파

매출 2.9%, 영업익 4.5%

 

- 우리금융지주 지분 인수전

KT, 두나무 이어 ST인터 가세

18, 본입찰 앞두고 실사

예금공사 보유분10% 공개 매각

 

- 주문 늘수록 손해, 배달업체 경쟁

배민, 쿠팡이츠 출혈경쟁 심화

중개수수료 깎아주는 프로모션

상대 눈치 보며 기약없이 이어져

건당 3000, 300억 가량 손해

묶은배달보다 라이더 비용 늘어

 

증 권

- 내달 코스닥 상장 SM상선

370억에 매입, 400억씩 순익

한진해운 미주노선, 자산 인수 후

지난해 3년만에 흑자전환 성공

10년 벌 돈 몇 달 만에 회수

공격투자 대신 유동성 키울 것

 

원자재, 물가

- 유류세 내달 12일부터 20%

휘발유 L164, 경유 116

당정, 내년 4월 말까지 적용

LNG 수입에 0% 할당관세

 

사 회

- 내달 1일부터 소비쿠폰 9종 재개

외식, 공연, 여행등 할인혜택

오프라인 이용도 전면 허용

 

- 소상공인 손실보상, 2.4조 지급

식당, 카페 45만곳 평균 286만원

클럽 등 유흥시설 27

미용실, 사우나 등 23천 포함

오전 8시부터 간편 신청

신속보상 62만곳 사흘간 홀짝제

오후 4시까지 신청시 당일 지급

 

- 비정규직 800만명 넘어

1년 새 64만명 늘어 사상 최대

임금 근로자 10명 중 4명 꼴

정부, 노인 단기알바 양산한 탓

 

- 선진국 보다 빠른 온실가스 감축

독일 33%, 35% 40% 목표

독일, 일본은 일찍부터 감축

제조업 비중 높은 한국 부작용 커

등 제조 경쟁국은 목표 느슨

 

코 로 나

- 삼바 생산 모더나 243회분 공급

글로벌 백신 제조 강국 입증

국내서 만든 mRNA 처음

모더나 계약 5개월만에 성과

4분기 2, 부스터샷 한숨 돌려

 

부 동 산

- 방배5, 둔춘주공 연내 분양 불발

연초계획 대비 서울 공급 40% 감소

재건축 재개발 줄줄이 연기

방배5, 착공 앞두고 오염토 암초

둔촌주공 4786가구 내년으로

올초 19600가구 예상, 실제 60%

 

사견()

다우, S&P500 사상 최고치 달성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무지성 미장 투자가 일단은 쉽게 쉽게 보이는데 3분기 호실적 먹고 이번주 내로 달러상태(현금화) 추천합니다.

최근 10년물 국채금리는 계속 하락세 보이면서 1.6%까지 왔습니다.

아직 높은 수준이긴 하나 증시에 큰 영향을 주는 상황은 아닙니다.

문제는 다음주 112FOMC에서 테이퍼링 언급은 물론이고 최근 파월의 행보로 보아 금리인상 압박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좋게 본다고 해도 테이퍼링으로 인한 하락은 없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호재가 될 뉴스가 있을까요?? 좋아 봐야 본전입니다.

하필 큰 기업들 실적 발표 직후라 모멘텀도 사라진 상태에, 3대 지수 모두 전고점 부근에 있어서 금주 내 현금화 추천합니다.

 

민주당 수뇌부에서 사회안전망 예산안 합의 임박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아마도 3.5조 복지 인프라법안을 대폭 축소해서 공화당과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이 원하는 정책은 유지 전망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친환경 예산은 포함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규모가 축소 되긴 했으나 부양책 규모가 수천조라 증시에는 매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봅니다.

민주당이 예산안 이정도 삭감하면 공화당도 부채한도증액 정도는 쿨하게 받아 줘야 하고 정치리스크 소멸되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큰 모멘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견(국장)

위드코로나 모멘텀으로 이번주는 반등 예상됩니다. 외국인 미니옵션 포지션은 상방이라 목요일까지 상승 전망되고 11월 옵션은 하방배팅입니다. 환율은 1,150원 근처에서 당분간 머물 것으로 생각되고 위안화 절상으로 인한 원화 강세로 환율이 빠진다는 의견이 있는데 원달러, 위안화달러 1년 차트 놓고 비교해 보면 이미 디커플링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기존에는 딱 맞을 정도로 같이 움직임)

위안화는 중국당국의 고시 환율이라 달러인덱스에는 포함도 안 되어있습니다.

최근 환율 하락은 달러 인덱스 보시면 달러 약세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달러 인덱스(유럽이 70) 약세는 유럽 시장의 경기가 살아나면서 유럽 화폐의 강세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영국 국채금리만 봐도 1년 동안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추가로 중국 시장과 관련되어 유튜브에 성대 교수님이 인터뷰 한 내용 요약본 함께 첨부합니다.

 

중국시장과 관련 된 성대 교수님 의견입니다.

1. 부동산 시장의 붕괴가 일어나고 있다.

2. 헝다에 대한 중국정부의 스탠스는 부동산 정리한다. 단 지금 분양받은 건물들은 다 올려라

3. 부동산 시장의 냉각으로 거래세가 줄고 세수가 줄자 보유세를 부과하기 시작함. 6월에 이미 시행한다 했는데 잘 안됫고 이번에도 고위직 반대로 일부만 시행

4. 부동산 시장의 냉각으로 중국의 4분기 경제 성장률은 더 낮을 것으로 전망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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