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7 금일 한경 신문 요약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中경제 코로나 초기 수준 추락한 경제
생산 소비 모두 예상 크게 밑돌아
인프라 등 투자 증가율 둔화하고
실업률 6.1%로 25개월 만에 최고
올 성장률 2%까지 떨어질 수도
경기 급랭에도 금리는 동결 시사

- 뉴욕제조업지수, 5월에 큰 폭 둔화
엔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1.6
예상치 16.5, 전달 24.6
신규수주 –8.8, 출하 –15.4

- 일론 머스크, 트위터 비싸다
봇 계정 90~90%, 최소 20%는 넘는다.
더 저렴한 가격에 트위터 인수
美 경제 이미 침체, 악화 1년 전망
정부 돈 뿌리기가 원인

- 뉴욕 Fed총재 윌리엄스 발언
넘버1 이슈는 인플레이션, 높고 끈질겨
앞으로 회의들에서 50bp인상 적절
주택가격 임차료 높고 식량가격 더 오를 것
소비서 인플레 영향, 초과수요 오래 못가

- 영란은행 총재 베일리 발언
매우 불편하고 어려운 국면
BOE 다른 조치 생각 못해
가을 10%↑인플레 추가 상승
2%로 돌리려면 금리 충분히 올려야
우크라이나 농작물 수출 차질이 큰 위협

- 전 Fed의장 버냉키 발언
Fed가 인플레 대응 미룬건 실수
대응 늦춘 것 이해, 13년 테이퍼 텐트럼 
Fed의 본격적 긴축 궤도, 시장 영향 불가피
주택 시장 등에도 영향, 70년대 보단 낫다

- 맥도날드, 러시아 완전 철수
러시아 지역 업체에 일괄 매각 추진
새 사업자는 맥도날드 상표 사용 불가
현지 고용 6만2000명, 하청 10만여명

- 인구감소 쇼크, 日전철 눈물의 할인
도쿄 지하철 생존 몸부림
오다큐선, 年25억 손실에도
초등 요금 90% 뚝, 서울 반값
어릴 때 노선 주변에 정착시켜
미래 승객 확보 하려는 전략
출생률 1.34명 5년째 하락

- 퇴사만 말아다오, 골드만 무제한 휴가
주당 95시간 빡빡한 근무에 
인력난 겹쳐 인재 유출 위기감
눈치보여 실제 쓰긴 어려울수도

- 英 푸틴, 우크라서 지상분 3분의 1 잃어
핵심장비 잃고 사기저하 원인
전투력 상실로 전세 불리할 듯
키이우, 하르키우서 사실상 밀려

- 美 리쇼어링 대신 프렌드쇼어링
中의 값싼 인건비 포기하고
유럽, 아태 동맹간 공급망 구축
IMF 인플레 자극할수도

◆ 금 융
- 빅스텝 카드 꺼낸 이창용
기준금리 50bp 인상 배제 못해
국고채 금리 급등, 환율은 하락
식량 공급망 차질, 물가 자극
환율 뛰자 전략적 발언 관측도
韓美 기준금리 역전도 우려
7~8월 경제상황 봐야할 것

- 주담대 변동금리 연6% 눈앞
코픽스 1.84%, 3년 만에 최고
2억 전세대출 받았다면
月이자 45만원→59만원

- 얼라인파트너스, JB금융 2대 주주
2400억 투입해 지분 14% 취득
우리금융지주 이어 두 번째 투자
수익성 비해 주가 저평가 판단
금리인상으로 이자수익 증가 기대
단순 투자로 주주 행동 안할 듯

- 신한銀서도 직원 횡령사건
부산 지점서 시재금 2억 횡령
모든 영업점 자체 감사 완료

- 금리 오르면 배당 뚝, 리츠도 옥석가리기
자금 조달금리 1% 상승하면
대출 이자비용 부담 늘어
리츠 배당수익률 최대 1.5%P 감소

◆ 사 회
- 한전 적자 메우려 민간LNG 비틀어
발전사에 年1000억 덜 주도록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 추진
민간업체 탄소중립 역행 반발

- 이름도 공양도 몰라 교육감 선거
단일화만 외치다 날샐 판
선거 2주 남았는데 정책경쟁 뒷전
서울, 강원 7명 난립 전국 최다
서울 보수 3자 단일화 또 불발
경기 부산은 보혁 1대1 대결 성사

◆ 산 업
- 경쟁사에 낀 넛크래커 삼성
프리미엄은 애플, 중저가는 中에 추격
스마트폰 판매량은 선두지만
애플, 고급폰 앞세워 매출 1위
샤오미, 오포 등 점유율 늘어나

- 상장 앞둔 LG CNS, 1분기 날았다.
매출 17% 증가한 8850억
영업이익도 19% 상승 649억
클라우드, 스마트물류 등 견인

- 구글에 칼 빼든 방통위
인앱결제 강제 실태점검
구글, 앱 내 결제 강행 지적에
오늘부터 앱 마켓사업자 대상 조사

- 삼성, 갤럭시 전용 AP 개발
애플, 2011년부터 자체 AP
폰, 맥북, 독자 개발칩 사용
소비자 애플 생태계 묶어놔
퀌컴 등서 공급 받아온 삼성
갤럭시 성능 높이는 데 한계
기존 독자 AP인 엑시노스는 
중저가 폰 공략용으로 쓸 듯

◆ 부 동 산
- 원희룡 250만 가구 공급계획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수요 많은 도심에 집중 공급
규제 정상화는 공약대로 추진
현대판 주거신분제 타파할 것

- 안전진단 완화 연기, 목동 상계동 
재건축 초기 단지 반발
안전진단 절차 재개 올스톱
30년 단지 면제, 백지화하더니
기준완화도 유야무야되나 불안
30년 1기 신도시는 풀면서
40년된 지역 막는건 역차별

- 서울 임대차 월세 비중 51.6% 역대최고
서울 평당 평균 분양가 3224만원
1년새 14.6% 상승

- 내가 작성한 리포트의 최종 방점은 소매판매(가계구매력), ISM PMI지표(기업상황)의 하락세로 보면 된다.
소매판매의 경우 필수소비재에 대한 가격 상승으로 소매판매가 상승하는 왜곡이 발생 된다. 하지만 근원 소매판매의 경우 필수소비재(유가, 식료품 등)이 배제되기 때문에 근원소매판매가 빠지는게 매우 큰 문제로 보인다.
오늘 그 소매판매가 발표되는데 이미 전망만봐도 소매판매는 오르지만 근원 소매판매는 꺾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요즘 보면 모든 지표가 하방으로 가리키는데 왜 혼자 롱을 외치는지 진짜 이해를 할 수 없는 장이다. 
구리가격, 미장기국채 금리상승, 하이일드 스프레드의 확대, 각종 PMI 하락세, 미시간 소비심리 냉각, 확실시 되는 6월 7월 50bp 금리인상, 높은 中생산자물가, 어제 발표 된 중국의 낮은 산업생산(결국 각종 제조업들의 2분기 실적 감소 예상)등 모든 지표가 아래를 가리킨다.

최종 지표는 각 나라의 성장률로 보면 되겠지만 그 전에 딱 두가지
1. 소매판매 2. ISM PMI 만 보면 된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