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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사실과의견

2022-05-11 금일 한경 신문 요약

by 사실과의견 2022. 5. 11.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인플레發 실적 쇼크, 美감원 칼바람
인력 줄이기 나선 기술기업
올들어 주가 반토막 난 우버
사람 안 뽑겠다. 지출 줄일 것
메타, 아마존도 구조조정 가능성
인재 유치나선 작년과 대조적
美 고용황금기 끝물 전망

- 필리핀 독재 마스코스 일가 재기 성공
마르코스 주니어 대선서 승리
쫓겨난지 36년 만에 재집권
사치와 향락의 아이콘 이멜다
대통령 어머니로 돌아 와
8년간 매일 새 구두 갈아 신어

- 회원국 반발에 힘 빠진 EU 
그리스 등 해운업 국가 반대에
수입은 금지하되 운송은 허용
천연가스 금수도 안갯속

- 우드 “미국도 침체 불가피”
Fed의 적극적 긴축으로 글로벌 침체 전망
Fed가 잘 못 판단, 모든 지표 비명
파산 보기 시작, 모두 Fed에 대한 경고

- 일론 머스크 ‘車의 미래’
2030 200만대 생산은 약속 아니고 희망
중국, 장기론 매출 25~30% 추가 공장X
광산업체 확실히 매입할 것
폭스바겐, 전기차 선두
중국에서도 강자 나올 것으로 본다.

- 카바나 “고강도 비용 절감”
2500명 인력 감축 나설 것(12%)
임원들은 남은 기간 월급 없다.

- 넷플릭스 4분기부터 서비스 혁신
광고 서비스 개시(저가 회원제 도입)
유료 회원의 공유 계정 단속 개시
세계 1억명 이상 공유 계정 상태

- 금일 유가 큰폭 하락
중국 봉쇄 강화로 수요 둔화 전망
EU의 러 원유 금수 조치 삐걱
(헝, 슬, 불 등 예외 적용 요구)
미. 브라질에 증산 요청, 브라질“어렵다”

- 뉴욕 Fed총재 윌리엄스 발언
연말 PCE 근원 물가 거의 4%
차기 두 번 회의서 50bp 기본 가정
연착륙 또는 연착륙같은 경제 가능
잠시 성장 하락과 어느 정도 실업률 상승

- Fed이사 월러 발언
내 임무는 물가 낮추기
고용 정상화 노력중, 금리 올려도 감당 가능
고용 충격 없이 금리 올릴 수 있다 생각
CBDC 필요 없다.

- 클리블랜드 Fed 총재 메스터 발언
시장 변동성 인플레 인하 위해 불가피
물가 잡는 속도 올려야 한다.
6월 7월 50bp 인상 확실
중립금리 이상 올릴수도, 아마 필요 할 것
실업률 수개월 뛰겠지만 지속하지 않을 것

- 리치몬드 Fed총재 바킨 발언
물가 낮추는데 깊은 침체 필요 없다.
시간 걸리겠지만 Fed는 물가 하락 가능
중립까지 올린뒤 추가 인상 여부 중요
80년 볼커 식 대응 필요 없다.

- 美 가계부채 증가 (美뉴욕 Fed)
가계 부채 15.8조 전분기 비 1.7%↑
모기지 신청 8590억 달러 전분기 비 17%↓
리파이낸싱 수요 줄어 들고 있다.
車 대출 신청 1770억 달러 전분기 비 2%↓

- 물가 대책 언급한 조 바이든
대중 관세 인하 검토
한시적 유류세 인하 방안, 테이블 위
인플레이션 낮추기 최우선 과제
세계적 역사적 고물가 우크라 주목해야

◆ 사 회
- 경기침체 다가온다, 금융시장 S의 공포
전세계 인플레 압박 지속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확산
코스피 연중 최저치 추락
美 S&P500도 4000 밑으로
국제유가 하루 새 6% 급락
안전자산 달러는 나홀로 강세
11일 美소비자물가 지표 발표 주목

- 靑, 74년만에 문 활짝 열어
청와대, 권력공간서 시민쉼터로
개발 첫날 2만6000명 관람
관광객 온다 주변상권 들썩
네이버 靑 위성사진도 첫 공개

- 돌아오는 외국인노동자
중소 현장 숨통 트이나
이달 2만명 입국 작년 전체 2배
日기준으로 코로나 전 수준 회복
중소 불법체류자 고용해 연명
완전정상화까진 아직 멀어

- 美 확산 오미크론 새 변이
미국서 유입 5건 추가 검출
기존 보다 전파력 20% 강해

◆ 산 업
- 구리값 상승에 웃는 풍산
주가 10년째 제자리
작년 영업이익 창사 최대 3141억
재고자산 차익이 이익으로 잡혀
현금 1.3조 쌓고도 신사업 전무
7년째 주주대상 IR도 열지 않아

- 美선 디즈니 애플도 고전하네
우회로 택한 HBO, 파라마운트
웨이브, HBO와 계약 연장
HBO맥스 콘텐츠까지 제공
파라마운트도 티빙 통해 진출
글로벌 콘텐츠 확보한 토종 OTT
넷플릭스와 점유율 경쟁 불붙어

- 셀트리온 모든 의약품 유럽 직판 도전
전략 바꾸는 셀트리온 헬스케어
램시마 직접 판매로 자신감 얻고
유통망 구축, 마케팅 노하우 확보
트룩시마 허쥬마 등 하반기 추진
북미 직판 체제도 확대 계획

- 티맵 손잡은 KB, 카카오와 플랫폼 경쟁
티맵모빌리티에 1000억 배팅
이동, 생활밀착 서비스 결합 등
금융 모빌리티 플랫폼 시너지 기대
카카오와 격차 줄이기 주력할 듯

- 중금리대출 조이는 은행들
중신용자, 2금융권 내몰리나
은행 10곳 중 7곳 규모 줄여
고신용자에만 대출 비판도

◆ 부 동 산
- 절세 매물 쌓여도, 급매 빼곤 관심 없다
양도세 중과 배제 첫날
마포  강북구 매물 10% 이상↑
집주인 호가 안낮춰 거래 가뭄
서울 4월 거래량 1139건 그쳐
매매수급지수 25주째 100 밑돌아
아파트 사자보다 팔자 많지만
실수요자 ‘대출 완화 지켜보자’

- 사견(국제)
SNP500 기준 4000이 매우 큰 저항선으로 작용한 금일 美증시 였습니다. 어제도 급하게 글하나 썼었는데 혹시라도 4000에서 반등오면 탈출 기회로 삼길 추천합니다.

아직 하락세가 멈추지 않았다는 확신은 오늘 SNP와 나스닥의 무빙에서 확인 가능했습니다.
나스닥인버스의 매도 기준을 SNP로 잡았던 이유는 SNP보다 나스닥의 변동성이 더 크고 기술주 위주라 금리인상기에 안 좋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헌데 오늘 지속적으로 확인결과 몇 달만에 처음으로 SNP가 나스닥보다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NP는 보통 우량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최근 하락세에서 나스닥 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였는데 금일은 나스닥은 상승하고 SNP는 언더퍼폼하는 기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금리인상과 긴축정책으로 러셀2000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부터 거품이 빠졌고 다음은 SNP가 키맞추기 하는 장세로 해석됩니다. 문제가 심각한거죠....나스닥이 올랐다고 좋아 할 때가 아닙니다.

구리가격의 하락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중국 봉쇄가 굳건해지면서 원유 수요 감소로 인한 유가 하락세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CPI 따위 기저효과로 인한 단기 하락은 보일 수 있으나 연초부터 높았던 高유가가 슬슬 생필품까지 전이되는 시점이 오고 있습니다.
필자의 회사는 원유에서 정제된 납사를 이용해 각종 가전, 생필품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재료를 파는 경기민감주에 속합니다. 유가상승이 단순히 단기적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볼게 아니라 몇 달의 지연을 두고 2차 타격으로 민간 물가까지 스멀 스멀 전이되는 끈적끈적한 물가입니다.

한달 전 작성했던 리포트에서 언급했던 미국 노동시장의 과열이 슬슬 실업률 증가로 둔갑하는 지경이 오고 있습니다. 유동성 축소 + 경기둔화가 겹치면서 절대 방심하기 어려운 경제 환경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2차례 진행 예정인 7월 까지는 절대적으로 지키는 투자가 유효합니다. 쓸떼없이 저가매수 한다고 진입 할 시장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美국채 금리를 보고도 TINA 소리가 나오는가??’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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