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5 금일 한경 신문 요약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69K

예상치: 275K 이전 283K

유로존 서비스 구매관리지수(PMI)

54.6 예상치: 54.7 이전 56.4

유로존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54.2 예상치: 54.3 이전 56.2

(사견: 예상치 하회 유로화 약세)

 

- 美민주당, 뉴저지 선거 ‘진땀승’

머피 지주사, 접전 끝 승리

민주당 후보 44년만에 연임

버지니아 공화당 당선에 예산안 안개

바이든“예산안 통과, 더 강력하게”

1.75조 사회복지예산안 하원표결 예정

1.2조 인프라법안 하원 통과시키겠다

 

- 도쿄 오피스 임대료 10년만에 하락

재택근무 정착되며 사무실 축소

공급확대 겹쳐 하락세 지속 전망

 

- 美국방부 `30년 中핵탄두 천개↑

미 국방부 중국 군사력 투자 증가

대만 군사적 위협 경각심 표명

 

◆ 금 융

- 英 영란은행 뜻밖의 기준금리 동결

통화정책위원 9명중 7명 0.1% ‘동결’

영국 10년만기 국채금리 0.1%p 급등

고용상황 확인 후 인상 여부 결정

(사견: 시장 모두 당연한 금리인상을 전망했으나 동결했고 매일 매파 인터뷰하던 놈이 갑자기 비둘기 발언으로 돌연바꿈, 시장 불만)

 

- 한은, 오늘 2조규모 진급 바이백

3년 만기 국채금리는 소폭 올라

시장 안정 위해 국고채 매입 나서

 

◆ 산 업

- 요소수 쇼크, 택배부터 수출까지..

눈앞 물류대란, 全산업계 전전긍긍

재고 바닥나 사재기 판쳐

1만원하던 10L, 10만원 거래

e커머스업체 1주도 못 버텨

 

- 카카오 매출액, 네이버 제쳤다.

3분기 1조7400억 사상 최대

톡비즈 38%, 미디어 102% 증가

카카오픽코마, 연내 유럽진출

NFT 사업도 빠르게 확장 계획

 

- 서학개미 꽂힌 아이온큐

국내 투자자 2천만弗 순매수

주가 한달여만에 66% 상승

삼성 구글도 양자컴 기술 인정

월가“상승여력 충분”

 

- 조선업계 ‘도크 재가동’ 눈치싸움

5년전 멈춰 세운 선박 건조공간

수주 호황에 재가동 검토 중

수익성, 협상력 하락 우려에 고심

 

- 현대차, SES 차세대배터리 투자

현대차, SK 투자한 美배터리기업

고성능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내년 현대차 전기차에 시범 탑재

2대 주주 SK “사업 협력도 모색”

 

- 中, 원자력발전소 최소 150기 추진

15년간 원자력 발전 4,400억$ 투자

中원전, `20년 中, 美 원전수 추월

 

◆ 사 회

- 자영업 근로자 비중 사상 최저

비경제활동인구 중 400만명

1년 내 취업, 창업하고 싶다.

통계청 관련 조사 역대 최대치

자영업 근로자 비중 사상 최저

 

◆ 코 로 나

- 확진자 하루 24명 사망

10개월 만에 최다 비상

60세 이상 고령층 돌파감염 급증

연이틀 2000명대 중반 확진

수도권 병상 가동률도 위태

위드코로나 조기 중단 우려도

 

- 10대 확진 폭증에 고3 불안

수능 앞두고 집에서만 공부

교육부, 4일부터 특별방역

코로나 감염돼도 시험 응시

 

◆ 물가, 원자재

- OPEC+ 기존 증산 계획 유지

바이든 OPEC+ 증산 규모 확대 요청

증산 압박에도 기존 증산 계획 유지

러“코로나 확산. 원유 수요 감소 가능”

美EIA 원유재고 329만 배럴 증가

예상 웃도는 재고 증가에 유가 하락

BOA “유가 내년 120弗 간다”

 

- 석탄업계 새 광물자원 개척 나서

현금 넘치는 석탄업체, 구리 니켈 등 광물 투자

업계 “10년간 수요 우위 지속 전망”

글렌코어 기업가치 150% 상승

 

◆ 증 권

- 마지막 보루 리니지W 마저 망...

엔씨, 60만원 붕괴, 게임성 실망

9%대 급락 마감

경쟁사 카카오게임즈 ‘반사 이익’

 

- 카카오뱅크, 8일 보호예수 물량

3분기 실적부진에 악재 겹쳐

기관물량 8일부터 쏟아진다

주가 당분간 반등 쉽지 않을 듯

 

◆ 부 동 산

- 대출규제 금리 추가인상 우려

서울아파트값 상승 주춤, 매물도 줄어

이달 첫째주 0.15% 상승

서초, 마포, 용산 여전히 강세

 

- 오세훈표 주택공급 순항

인허가 기간 단축, 사업 자율성 보장

서울 8만가구 공급 ‘숨통’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성과

기부채납 등 공공성 보장

개발 방향 민간 결정

 

- 한남5구역, 개포우성 7차등

멈춰있던 인허가 절차 정상화

`30년까지 총 80만가구 공급

 

◆ 가상화폐

- 비트 주춤한 사이 알트 급등

이더리움, 한때 4664달러 돌파

솔라나, 폴카닥 1주일 새 20% 급등

올들어 코인 시총 2조弗 늘어

 

-사견(美)

테이퍼링을 실시했는데 美`10년물 국채금리는 반대로 하락했습니다. 정확히는 급락해서 1.53%까지 급락했습니다. `04년 그린스펀 수수께끼처럼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저처럼 경제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설명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딱 하나 시나리오 쓰자면 신흥국 양털깎기를 끝낸 자금이 미국으로 다시 유입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몇 달전부터 언급하는 외자이탈이 현실화 돼서 미국내 노는 돈이 많아 보입니다. 오늘 신흥국 각국 통화가치, 증시 확인해서 본 주장의 논거를 찾아 보겠습니다.

만약 양털깎기가 맞다면 무조건 미장으로 가야합니다. 결국 은행으로 돌아가기 전에 미국으로 돈이 모일거라고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금번 FOMC 발언중 가장 거슬리는 부분이 ‘11월 12월은 150억$씩 하고 12월 FOMC에서 다시 규모 결정하겠다’입니다. 저는 파월이 빨리 금리인상 하고 싶어서 최대한 테이퍼링을 빨리 종료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달러의 기축통화 패권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사견(국장)

제가 언급하는 양털깎기 시나리오면 계속 안 좋은 장세 전망됩니다. 어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0.8%나 갭상승 출발해서 1.4%까지 갔던 유가증권이 종가에 0.2%로 음봉 마무리 했습니다. 외인 자금이탈이 끊임없이 지속 중이고 매수가 들어와도 선물로 유입되면서 파생상품만 장난치는 중입니다. 이런 이상한 상승세 유인에 낚이지 마세요.

M2 증가 차트 보시면 정말 급격하게 상승해서 2000박스피를 3000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게 기업들의 가치 향상보단 말 그대로 유동성유입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부턴 3000에 묶어두고 팬다는 말도 못하겠습니다. 2900까지 활짝 열려있으니 차주까지는 부디 신규유입은 자제해주세요. 미장하세요 미장...

 

환율은 영란은행의 뜻밖의 기준금리 동결과, 테이퍼링, ECB 완화기조, 유가 약세 등 각종 사유가 한번에 겹치면서 강달러가 극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채금리 안정을 위해 국채매입을 하고있는 시점이니 우리나라 환율을 어떻게 막을지 주목됩니다. 솔직히 이거 막으면 인정합니다. 그 정도로 환율 방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