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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사실과의견

2022-05-20금일 한경 신문 요약

by 사실과의견 2022. 5. 20.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ESG 지수서 테슬라 빠지자 머스크 분노
저탄소 전략 없어 퇴출키로
머스크 “이제 민주당 안 찍어”
ESG 랭킹에 엡손모빌 어처구니없다.

- 日 2년 넘게 팩스지옥, 확진자수 수기
IT시스템 생겼지만 복잡해 외면
의료진 입력 시간 두배 더 걸려
부처별 소통, 협업도 잘 안돼
백신관리 프로그램 중복 개발

- 美 분유대란 해소에 군수법까지
제조사에 최우선으로 재료 공급

- 골드만, 올 中성장률 전망 4%로 내려
0.5%P 하향, 봉쇄 여파 반영

- 웨드부시“테슬라” 2분기 악재 많다
목표가 1400달러→1000달러
봉쇄 따른 中수요 감소, 2분기 차량인도↓
상하이공장 증산 문제도 3분기로
트위터 인수도 머스크 주의 분산 악재

- 캔자스시티 Fed총재 에스더조지 발언
주가 하락은 중요한 물가↓ 신호
물가가 긴축을 좌우 할 것
변동성 큰 것 안 놀랍다. 물가 겱국 낮출 것
증시 안정은 우리 목표 아니다
50bp 적정, 더 올리려면 추가 조건 많다

- 미니애폴리스Fed 총재 카시카리 발언
연착륙 위해 모든 일 다 할 것
채권 주식 시장의 조정은 Fed신뢰 의미
가계 재무 탄탄해 금리 인상 버틸 수 있다.

- 시타델 창업자 그리핀 발언
경기 침체 불가피하다. 문제는 언제
아직 스태그플레이션 보기 어려워
재택근무는 주의 분산 효율 쓰레기

- 골드만삭스 주식전략가 발언
2년 내 침체 확률 35%, 주가 추가하락
2차 대전 후 12번 침체, SNP 24%↓
평균 30% 하락 감안하면 3360까지 
침체 때는 평균적으로 30개월간 지수 하락

- 모건스탠리 CIO 샬렛 발언
1년 내 침체 빠질 확률 5%→27%
연착륙보다 경착륙 가능성 크다
인플레이션, 더 높게 오래 지속 될 것
장기 기대 인플레↑ 긴축 가속화 압력

- BOA 전략가 수브라매니언 발언
저성장 고물가 환경 조성 중
70년대 말 ~80년대 초의 최악 시나리오
침체 위협 높고 성장 공포, 낮은 실질금리
2000년 닷컴 붕괴 때 닮아

- 레드핀 “주택 시장 하강 지표 많다”
모기지 신청건수, 1년 전 대비 15%↓
금주 주택구입수요지수, 1년 전 비 8%↓
집값 낮춘 비율 17.8% 1년전 9.5%
평균 매도기간 중간값 15일
하락 전 팔자 매도자 
금리인상 전 사자 매수자

- 英소비자물가 상승률 9%
40년만에 최고 물가상승률 기록
전기 가스 등 에너지가격 오른 탓
물가 상승률 독일7.4% 프 4.8%
ECB 7월에 빅스텝 가능성

- 월가 휩쓰는 비관론
인플레가 소비 죽이고 있다.
타깃 월마트 등 유통주 패닉셀링
휘발유값 최고치, 소비 감소세
연착륙 자신한 옐런까지 입장바꿔
식량 에너지 원자재값 상승이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어져

◆ 금 융
- 루나 사태 후폭풍
기존 루나 소각 개인 요구 묵살
찬성 15% 반영하고 투표 시작
사전 투표선 92% 반대했는데
시작 20시간 만에 찬성률 78%
탈중앙 금융의 민낯 드러내
신뢰잃어 외부 추가투자 실종

-  보험사 잉여금, 자본으로 인정
부채평가에 LAT활용
보험사 많게는 10조원대 보유
일부 가용자본으로 인정되면
금리인상기 RBC급락 막아줘

◆ 사 회
- 中 러 ‘원전독주’ 맞서 韓美동맹
SMR 기술동맹으로 판 뒤집어
에너지난에 다시 뜨는 원전
韓  탈원전 탓 경쟁력 잃는 동안
中러가 신규수주 세계 1, 2위로
한미 공조로 주도권 회복 나서

- 일회용컵 보증금에 뿔난 카페 주인들
내달 10일부터 300월 컵보증제
커피사면 보증금 300원 내야
소상공인들 라벨 선구매비만 수백만원
부착 회수 등 일거리만 더 생겨

◆ 산 업
- 철강 슈퍼호황 세아형제 1조클럽 노려
세아그룹 올 최대 실적 전망
특수강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계열사로 둔 2개 지주사 체제
에너지 기계 등 전방산업 수요 증가

- 주택 집중 홀로서는 금호건설
1분기 신규 수주의 70% 차지
주택 호황에 3년간 실적 개선
일각 비중 과도, 리스크 요인

- 패션플랫폼 투자 파티 끝났다.
출혈경쟁에 성장성 의문
작년 무신사, W컨셉 빼고 적자
연중 할인, 과도한 광고비 영향
금리인상에 실적 악화 겹쳐
VC업계 몸값 증명 못하면 투자 없어

- 악재 겹친 증시, 탄소배출권 금 ETF 호황
선방하는 대체투자 상품
SOL 유럽탄소배출권 ETF
올 들어 수익률 5.24% 달해
KODEX 상품 4%대 수익
리츠부동산 ETF도 꿋꿋
금 관련 상품에도 자금 몰려

◆ 부 동 산
- 수도권 30곳 아파트 공급 차질
내달 개정안 시행에도 미흡
100가구 넘으면 부담금 내고
300가구 이상은 교육영향평가
분양가의 0.8% 부담금 부과
사업지연 잦고 무리한 요구도
- 사견(국제)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세가 여전합니다. 장기 경기둔화에 대한 배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국채금리에선 사실 증시가 반등하기 어려운 구간입니다.

오늘은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세미나에서도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바로 소매판매 지표의 해석입니다. 자꾸 전문가들이 나와서 소매판매가 아직 견조하니 경기침체 우려가 없다고 하고 있는데 개소리입니다.
소매판매가 증가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 인플레로 인해 총량 자체가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실상은 필수소비재(유가, 농산물)등이 오르면서 생기는 왜곡 효과입니다. 때문에 오히려 근원 소매판매를 보시면 둔화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시간대 소비심리 지수에서 소비의 주체인 가계는 소비 할 생각이 없다고 설문하고 있는데 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나와서 소비가 견조하다고 개소리하는지........
그들이 원하는 지표는 소매판매가 직접적으로 꺾이는 시점인데 사실 소매판매는 후행지표로 소매판매 꺾이는 거 확인하는 시점이면 이미 엄청 늦은 시점입니다.
전문가들 까지 이런 개소리를 하고 있는 상황인거 보면 뭔가 증시에 뭔가 문제가 있긴 있어보입니다.

두 번째는 미국 주택시장의 냉각입니다. 최근 하락세로 채권은 대학살, 증시 또한 고점대비 20~30% 조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자산 시장은 부동산입니다.
Fed가 유일하게 CPI에서 직접적으로 컨트롤 가능한 부분이 바로 주택시장입니다. 주택임대료는 CPI의 30%를 차지하는 매우 비중있는 지표입니다.
Fed는 장기국채, MBS 정리 계획을 통해 장기금리를 올려 모기지금리의 상승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모기지금리 상승으로 신규 주택시장 수요를 줄이면 부동산 자산까지 끌어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경기침체 우려로 장기국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QT가 실시되는 6월에 진입하면 필시 장기금리 상승 할거고 마지막 주택시장까지 과열을 식힐 수 있습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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