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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사실과의견

2022-04-13 금일 한경 신문 요약

by 사실과의견 2022. 4. 13.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美주요 경제 지표 발표
3월 MoM 근원 소비자물가 
예상치: 0.5%, 실제: 0.3%
3월 MoM 소비자물가
예상치: 1.2% 실제: 1.2%
3월 YoY 근원 소비자물가 
예상치: 6.6%, 실제: 6.5%
3월 YoY 소비자물가
예상치: 8.4% 실제: 8.5%
3월 MoM 실질임금
예상치: -0.6% 실제: -1.1%
(사견: 할말 많으니 아래)

- 우크라이나 전황
블링컨: 마리우풀에 화학무기 사용 정보
친러 세력: 러, 화학무기 사용 안했다.
푸틴: “우크라 작전 목표 달성 의심 안해”
“우크라 비극적, 하지만 선택의 여지없다.”
“돈바스 학살 용인 못한다.”
우크라이나: 협상 교착 상태, 어렵다.

- 10년 저평가 인도네시아 증시 활황
코스피, S&P500 추락할 때
IDX 종합지수 올해 9% 상승
현지 최대 IT기업 고투그룹
공모 투자자 모집 11억弗 조달
수출 늘고 내술도 활성화

- 中 식량난 아우성, 경기둔화
中상하이 봉쇄 일부 해제
신규 확진자 소폭 감소하자
필수업종 단계적 영업 허용
美, 영사관 일부 인력 철수키로

- 中美 국채금리, 11년 만에 역전
美국채 2.82%, 中국채 2,69%
Fed기대 인플레 6.6% 예상

- 스리랑카, 일시적 디폴트 선언
대외부채 510억弗 상환 중단
관광산업 몰락, 인플레 심화

- 테슬라, 작년 한국 매출 1조원 돌파
1만7800대 판매,  전년비 50%↑
벤츠, BMW 등 이어 수입차 4위

◆ 금 융
- 원팀 된 삼성 금융 5社
공동 브랜드 삼성 금융 네트웍스 내놔
협업 첫 작품은 공동 앱 모니모
2000만명 쓰는 대형플랫폼 탄생
1500만 고객 페이 결합 땐 시너지
기업 칸막이 업애 MZ상품 개발

- 작년 은행원 2500명 집으로
디지털 전환에 몸집 줄여
희망퇴직 늘고 신규채용 축소

◆ 사 회
- 文정부 탄소중립 계획 전면 수정
원전 비중 확대안 연내 내놓는다.
지난해 온실가스 되레 4% 늘어
원전 줄이고 신재생 계속 늘리면
GDP 연평균 0.7%P 감소 불가피

- 반도체 초격차 확보, 시설투자 세액공제 20%로 상향 추진
인수위, 지원 프로젝트 가동
AI등 분야별로 대학원 신설
인재 양성R&D 투자 지원
파운드리 생태계 강화도 나서

◆ 산 업
- 아난티, 금상산 사업 손절
골프장, 리조트 507억 손상처리
레저플랫폼 신규 사업 본궤도
보유 자산만 1.3조원 넘는데
北 이슈에 브랜드 훼손 안돼
남북협력사업자 지위는 유지

- 배달비만 5,700억, 폭풍성장 배민의 고민
7년 만에 매출 70배 급증
작년 매출 94%↑ 2조 넘어
코로나에 음식배달 급증
매년 비용도 눈덩이 증가
쿠팡이츠와 단건배달 출혈경쟁
배달비 비출, 매출의 28% 차지

- 시총 20조 증발 네, 카 진입??
美긴축에 성장주 미래 의구심
올 들어 각각 시총 17% 급감
증권가 인건비 상승 등 부담
영업이익 예상보다 낮을 수도

◆ 코 로 나
- 새 거리두기 조정안 15일 발표
내주부터 인원, 시간 제한 풀 듯
실외마스크 6~7월 벗는다.
확진, 위중증 사망자 정점 지나
5차 대유행 끝 보인다 판단
정부, 거리두기 완전해제 검토
고위험 시설은 방역완화 속도조절

- 오미크론 변이 XL 국내 첫 발견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 높아
확진자 중 재감염은 2만6239명

◆ 부 동 산
- 대출규제에 미분양 두 달 새 43%↑
2월말 전국 2만 5200가구
충북 189%, 대구 130% 급증
올해 분양 대구 7곳 모두 참패
미분양관리지역 1곳→6곳으로
수도권 무순위 청약도 시들
서울 수유동 4개 주택형 미달

- 사견(국제)
아침부터 출장가야해서 휘갈기고 가는점 양해 바랍니다.
소비자 물가 발표에서 근원소비자물가가 꺾이면서 증시는 호재로 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꼭 근원소비자물가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여러분은 꼭 확인 해야합니다

보통 변동성이 커서 농산물과 유가를 제외하는 게 근원물가인데 큰 기조로 움직이는 중앙은행 입장에선 평시엔 근원을 보는게 맞다.

예를 들어 중동 전쟁으로 원유시설 중단(공급감소) 되면서 유가가 급등했다고 치자. 이런 경우 단발적 이슈로 몇 달 뒷면 해제되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이런 이벤트를 반영해서 물가 관리를 하는건 말이 안 된다.

헌데 그 유가가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중앙은행이 이를 반영 안 하는게 맞는가?? 전쟁으로 최근 상승한 고유가 기조를 무시하는게 맞는가?? 전쟁으로 폭발한 애그플레이션을 무시하는게 맞는가??
특히 원유는 우리가 에너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외에도 모든 생필품의 재료로 사용된다. 즉 높은 유가가 그들이 말하는 생필품이나 플라스틱제품에 가격반영이 되기까지 지연시간이 존재할 뿐 결국 전부문에 걸쳐 반영된다.

우크라發 농산물의 경우에도 농업은 파종부터 재배까지 ‘생산기간’이 긴 생산품이고 ‘시기’가 존재한다. 이번 전쟁으로 시기를 놓쳤고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식료품의 상승을 일시적이라 볼 수 있는가??

인플레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임금상승률은 턱없이 부족하다.
필자가 미국 경제를 안 좋게 보는 그 시발점은 가장 약한 고리, ‘가계의 구매력’에 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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