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2 금일 한경 신문 요약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파월의 발언
중립금리까지 신속하게 올릴 필요 느껴
필요하면 50bp 올릴 준비
전쟁 전 물가 전망 악화, 전쟁 후 심화
차기 회의 양적긴춘 개시 (3년 동안)
인플레 목표 2.0% 여전하다
5월 50bp 금리인상 확률 급등(48%→64%)

- 애틀란타 Fed 총재 보스틱 발언
현 인플레 전례없어 중립금리 빨리 가야
개인적 중립금리 수준 2.25% 생각
연말 물가 4.1%, 침체 없이 성장률 2.8%
전쟁도 양적긴축 속도에 영향 못 줘
긴축 훨씬 빠르게 진행 될 것

- 올해 성장 전망 낮춘 피치
세계 성장률 4,2%→3.5%
내년 세계 성장률 3.0%→2.8%
미국 3.7%→3.5%
유로존 4.5%→3.0%
러 에너지, 세계 10%(천가 17%, 원유 12%)
(사견: 유로존의 성장률 둔화 전망이 어마어마하네요,.. 러시아에게 50%이상의 에너지 안보를 위탁한 유럽은 엔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성장률 냉각이 전망됩니다.)

- 러, 마리우폴에 최후통첩
무차별 폭격에 격전지 마리우폴 폐허
러, 병력 물자난에 플랜B 가동
동남부 장악한 뒤 수도로
젤렌스키, 푸틴에 종전협상 제안
中, 터키도 평화회담 주선

- 푸틴의 자급자족 경제 실패
수입의존 더 심해져
서방 제재 대비 요새화 전략 추진
막대한 예산에도 이번 사태로 붕괴
국민소득은 줄고 물가는 급등

- 유가 뛰자, 사우디 증산 소식
5년간 500억 달러 설비투자
원유 생산량 30% 늘릴 듯
(사견: 설비투자 해도 2년~3년은 걸림. 그럼 그 사이가 문제)

- 라가르드 발언 정리
유럽 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Fed와 동조 안 해, 스태그플 요인 아직
유럽 전쟁에 더 많이 노출, 통화 지원 계속
러 의존 낮추면 중단기 인플레, 장기 디플레

- 중국 동방항공 소속 국내선 추락
보잉 737 또 추락
남부 광시 산악지역(21일 오후 2시20분께)
2015년 인수한 보잉기(6년8개월 운항)
동방 “22일부터 737-800 기종 운항 중단”
금일 보잉 –3.59% 하락

- ‘러서 즉각 사용 중지’ 메타 판결
러 법원(모스크바) ‘메타는 극단주의 단체’
러시아 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불허
테러리즘 선전/증오 조장 혐의 인정

- 하루 7% 급등한 국제 유가
WTI 112.12달러(7% 급등)
브렌트유 115.6달러(7.12% 급등)
EU연합, 러 원유 제재 논의
독일은 반대, 하루 아침에 끊기 어려워
아람코 “예멘 반군 드론 공격, 생산 차질”

- 원유 시장 관련 추가 소식
영 “원전 비중 25%로 추진(현재 15%)”
러 “이란핵협상, 1주일 내 재개 가능성”
미 “ 핵협상 가ᄁᆞᆸ거나 확실하지 않다”
독일, 카타르와 LNG수입 계약(터미널無)

◆ 금 융
- 금리경쟁 불러온 인터넷銀
6등급 자영업자도 연 3.7%에 대출
카뱅, 통신 쇼핑정보 등 반영한
맞춤형 신용평가모델 운영
신파일러 대출 승인 31% 늘어
카톡 이용내역 등 반영

토뱅, 첫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고신용자 역차별 논란도

- 카드, 핀테크도 신용평가 업그레이드
대출 문턱 높았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시장 최대 격전지로
신한카드, 상권 성장성 등 활용
8퍼센트, 스마트폰 사용 분석도
인터넷 은행 중저신용자 비중
토뱅 44%, 케뱅 32%, 카뱅 30.0%

◆ 사 회
- 불안한 무역, 이달 20.8억弗 적자
관세청 3월 수출입 실적 발표
반도체 통신기기 수출은 늘어

- 깡통 전세 무서워, 반환보증 가입 급증
주금공서 가입건수 35% 증가
HUG선 작년 가입 30% 늘어
서울 일부, 지방 소형 주택 중심
전셋값 매매가 추월한 곳 속출
위험시 보증금 떼일 염려 커져

◆ 산 업
- SM, 주총 2주前 경영권 방어 안건 추가
주주명부 폐쇄일 바꾸고
제3자배정 유증한도 상향
기습 이사회 열어 정관변경 추가
행동주의 펀드의 감사선임
주총 통과 유력하자 대응나서
매각 불발 가능성 대비 분석도

- 널뛰는 유가, 선박유 항공 유류할증도
해운 항공업계 골머리
운항원가에서 선박유 비중 30%
해운사, 경영계획도 못 세울 판
항공사는 여행수요 악영향 우려

- 디지털 헬스케어 꽂힌 LG전자
암웰과 손잡고 北美시장 간다.
병원에 비대면 진료 솔루션
스마트폰, 태양광 메울 신사업
수백조 시장 헬스케어로 낙점
국내 디지털 기업과도 협업
원격의료 솔루션 선보이기도

- 한국석유 ‘폐유 재생 증류타워“ 내달 가동
1위 아스팔트 업체 ESG경영
연간 1만8500t 고순도 재활용
유럽 美 반도체 시장 진출 검토

- 메지온, 美신약허가 좌초
심장 수술 부작용약 유데나필
FDA 임상, 통계 유의성 낮다
허가 좌절에 주가 하한가
업계 평가지표 설정 등 미흡
추가임상 땐 수년 더 걸릴 듯

- 국산 코로나 백신 나온다.
SK바사, 질병청과 공급계약
GBP510 1000만 회분 공급
노바벡스 백신과 같은 방식
상반기 국내 허가 획득 추진
6개국서 임상 3상 진행 중

- 사업 키운 오아시스마켓, 매출 신기록
새벽배송 지역, 상품군 넓혀
연매출 3570억원 50% 증가
영업이익은 10년 연속 흑자

◆ 코 로 나
-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정점 규모 크고 길어질수도
검출률 41%, 1주새 급증
유행 길어지면 의료붕괴 불보듯
80세 이상 확진, 한달새 6배 급증
요양병원, 시설서 집단감염
중환자 병상 이송 늦어져

◆ 부 동 산
- 40년 육박, 송파동 노후단지 재건축 잰걸음
5000가구 주거타운으로 변신
가락삼익 사업속도 가장 빨라
1531가구 건축계획안 통과
8월 사업시행인가 신청
송파미성, 추진위 승인 받아
한양2차는 신속통합기획 적용
잠실3차한양, 8~9월 건축심의

- 사견(국제)
파월의 급진적 매파 발언으로 국채금리 10bp이상 급등하며 주식에 부담을 주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FOMC결과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긴축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는 Fed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매우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는게 의아한 부분입니다.

아직도 시장에 유동성은 풍부하고 TINA가 팽배해 보입니다. 주식말곤 대안이 없어서 여전히 RISK에 많은 투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국채금리의 상승은 채권의 매력도 상승으로 간주 되어 특정 금리 이상에선 채권으로 자금이 쏠릴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티나가 깨지는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연방은행 위원들이 보인 매파적 행보에 비해서 주가가 조금도 반영하지 않고 질주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시기에 물리면 진짜 제가 생각하는 다음 하락장에서 주식시장을 등지는 투자자가 많이 발생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진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달이 차면 기운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