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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사실과의견

2022-02-04 금일 한경 신문 요약

by 사실과의견 2022. 2. 4.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ECB 기준금리 0% 동결
라가르드 인플레 당분간 지속 전망
PEPP(코로나 양적완화) 3월 종료 예정
PEPP로 발행 된 통화량 24년까지 재투자
APP(매달 20억 유로 자산 매입 자금)
`22년 1분기 60억→2분기 40억→3분기 30억
축소 후 일정수준 유지
APP 종료 후에 기준금리 인상 할 것
(사견: 유럽은 인플레 타국보다 심한대 라가르드가 약간 미친 듯?? 총기가 흐려졌음)

- 영란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
기존 0.25%→0.5% 기준금리 연속 인상
4명 50bp 인상 vs 5명 25bp 인상
내년 3월 테이퍼링 종료
만기채권 재투자 중단 방식
물가상승률 4월 7.25% 정점 전망

- 美최정예병력 3000명 동유럽 급파
러시아 파괴적 조치 반발
폴란드, 루마니아에 공수부대 추가 배치
NATO 美 다짐 보여주는 신호
러시아 증시 정점대비 24% 급락
유럽 에너지가격은 하락

- 물가 25년만에 최대폭 상승 유럽
금리인상 고민 커진 ECB
에너지 가격 28% 급등 영향
소비자물가지수 5.1% 올라
독일 등 부양책 유지에 불만

- 美폭설에 천연가스값 16% 급등
항공기 5900편 넘게 결항
난방비 상승 인플레 가중 우려
항공업계 오미크론+기후 겹악재

- 美빠진 중동에 공들이는 중국
일대일로 사업비 28% 집중
직접 투자 1년새 361% 급증

- 금일 하락장 특징주 META
(-26%) 급락, 하루 270조원 증발
애플 정책변경發 광고수익 급감
실적치 예상 크게 하회 원인

- 포드 전기차사업 투자 확대
전기차 사업 분사 방안도 검토
대량 생산 모델 집중 목적
200억 달러까지 전기차 투자 증액 전망
`24년 까지 전기차 60만대까지 증설

- 테슬라 또 다시 리콜
안전벨트 경고음 미작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예정
고속에서 이유없는 급제동 민원 급증

- 국제유가 배럴당 90달러 돌파
2014년 이후 첫 90달러 안착
올해 20% 이상 급등
월가 유가 100달러 전망 
난방수요 급등 원인

- 무너진 메이드 인 재팬
모럴 해저드에 흔들리는 日
도레이 품질조작 적발
플라스틱 원료 안전성 검사
10여 년간 샘플 바꿔치기
`17년에도 데이터 조작 물의
미쓰비시전기, 도쿄전력 등
대기업들 잇단 부정행위 
정부 GDP부풀리기 의혹

- 내년 EU택소노미 시행
한국 원전 제외, EU 원전 천연가스 녹색분류 확정
신규 원자력발전 투자등
친환경산업 분류해 지원 정책

◆ 금 융
- 총량규제 쇼크 저축銀 저신용자 대출 중단
53곳 신용 600점 미만 대출 스톱
대출규제에 법정 최고금리 인하
수익성 악화, 부실우려 대출 정리
200만 저신용자 사금융 내몰려
(사견: 부실대출의 전파, 언젠가 터진다.)

- 케이뱅크, 연간 첫 흑자 달성
지난해 당기순이익 224억
업비트 제휴로 2030 대거 확보
기업공개 준비 총력 기울일 것

◆ 사 회
- 성장 90% 책임진 수출, 올핸 먹구름
한은 수출의 성장기여도 분석
작년 기여율 87.5%, 9년來 최고
투자 고용 내수 촉진, 성장 견인
에너지값 급등, 우크라 정정 불안
수출증가율 두달새 32%→15%로

- 서울 지하철 수입 2년째 감소
무임승차 1000만건 증가
작년 수입 3.2% 줄어든 1.1조
무임수송 비중은 15.9% 차지

- 수도권 정시 탈락자 급증, 재수생↑
불합격자 15.6만명, 41% 증가
수시 포기 수험생 대거 몰려
인서울 대학 선호도 더 높아져
SKY 인문계 탈락 96.5% 급증
지방대 외면, 재수 선택 늘 듯

◆ 산 업
- 항공 석유화학 기업 초비상
대한항공 외화부채 49억弗
고유가, 원화약세 실적 부담
10원당 490억 평가손실
석화업계, 수출로 영향 상쇄

- 수소 드림팀 43조 투자 대기중인데..
입만 열면 수소경제 외치지만
원전활용한 수소 놓고 여야 이견
선거에 밀려 상반기 통과 어려워
연료전지 시장 절반 외산에 잠식
골든타임 놓칠라 법통과 촉구

- SK, 美 차세대 배터리 투자로 6배 잭팟
SEC 뉴욕 상장, 지분가치 쑥!
흑연 대신 금속 쓴 리튬메탈배터리
에너지밀도 높고 부피 적게 차지
730억 투자해 지분 10.6% 확보

- 한국조선해양 9척 수주 낭보
같은날 대우조선 1.8조 수주
합병 무산 뒤 경쟁하듯 발표
환경 규제에 친환경 선박 호황

- P2E 선점하라, 게임사 코인발행 붐
돈버는 게임 경쟁 가열
카카오 이어 넷마블까지 참전
컴투스, 암호화폐 우군 확보
네오위즈 내달 2PE 출시

- GS리테일, 절대강자 없는 퀵커머스 집중
유통업계 빅3 벽 넘어보자
1년간 ‘될 기업’ 12곳에 배팅
슈퍼마켓 등 신선식품 플랫폼
작년 인수한 요기요와 결합
1시간 내 배송 속도로 승부

- 휴마시스, 美에 진단키트 4,000억 수출
셀트리온과 공동개발 제품
美국방부 아마존 등 10곳 공급
오미크론 확산에 수요 폭증
국내 진단업체들 생산 확대

◆ 코 로 나
- 동네병원 가라더니 서울 9곳뿐
방역전환 첫날부터 대혼란
검사 시작한 동네병원은 텅텅
지침 못받아 환자 돌려보내기도
신속항원 PCR 두줄 검사 혼잡
신속항원검사 양성 정확도 75%

- 美 45일 만에 오미크론 꺾여
방역 안푼 韓, 3~4주 뒤 정점
대유행 끝나가는 선진국
美 정점 찍고 보름여 만에
133만→30만명으로 급감
韓 6월~7월게 대유행 끝날 듯
치명률 낮지만 안심하긴 일러

◆ 부 동 산
- 외지인 매입 몰린 영등포
1억 미만 아파트 수요 집중
국토부 저가아파트 조사
최근 2년새 법인 외지인 수요 급증
자기 자본 비율 30% 불과

- 강남 月임대료 사상 첫 11만원 돌파
작년 4분기 서울 오피스 시장 역대급 불장
IT, 스타트업 수요 몰리며 품귀
강남 공실률 1%대, 10년來 최저
거래 규모 17조 2년연속 최고치
서울 평균임대료도 10만원 넘어

- 사견(국제)

금일 미장 메타 주도의 나스닥 급락과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기술주 낙폭 과대로 3.7% 급락했습니다. 사실 어제 잠들기 전에 ECB 회의 후 미국 국채 급등해서 저희 방에는 섣불리 줍지 말라고 안내도 했고 방사람한테 블라에 대신 올려달라고(내꺼 정지 됨ㅠ) 부탁도 했는데....

새벽에 결국 폭락해서 3.7%까지 갔네요. 그래도 어제 사견에는 VIX 25, 30에서 분할 매수 의견 드렸는데 요즘 같은 장은 호재에는 둔감하고 악재에는 민감합니다. 이런 장에는 몰빵은 지양해야 합니다.

 

우선 ECB 회의부터 살펴보면 무엇보다 APP 자산매입 축소가 컸다고 보여집니다. 유럽의 채권들이 제로금리 혹은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ECB에서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수급주체를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산매입 축소 발표로 인해 라가르드 발표 직후부터 유럽 국채금리의 수직상승이 발생했고 미국의 국채금리도 잇따라 급등 양상을 보였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국채금리가 주식시장보다 먼저 움직이는 특성이 있고 국채금리가 일정 시간동안 유지하면 주식시장에 반영되는 식입니다. 장기국채의 급등이 진작에 보인 상태였고 몇 시간 유지되면서 기술주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섣불리 줍줍하지 말라고 안내드린거였는데 결국 밤중에 기술주의 급락을 만들었습니다.

4분기 실적발표를 큰 상승동력으로 보는 전망이 많았지만 매크로 이슈가 훨씬 크게 작용하는 시장입니다. 개별 주식으로 내 주식은 돈 잘버니까 상관없어 할 때가 아닙니다.

투자는 좋은 회사를 좋은 가격에사는게 투자니까 매크로 이슈도 꼼꼼히 체크 하셔야합니다.

 

- 사견(국장)

대선 후보 토론과 여론조사가 어느 정도 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대량의 국채발행을 주장하던 주자의 몰락으로 국채금리가 다행히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른 주자의 사드 배치 발언이 문제인데 한한령과 관련 된 종목들은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항공주 엔터주 화장품주 면세 쪽은 신경 쓰셔야 합니다.

화장품 섹터의 경우 오히려 한한령으로 인해 중국내 자체 브랜드 런칭에 집중하면서 화장품ODM 사업이 크게 성장할 동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자체생산 후 수출하는 기업은 한한령으로 인한 국내 브랜드에 대한 안 좋은 인식으로 매출 급감 발생될 수 있습니다. ODM의 경우 생산만 담당하기 때문에 중국내 생산 설비를 갖춘 코스맥스와 한국콜마가 어제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같은 현상에도 각 기업의 사업전략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니 본인 종목에 대한 기업분석이 더욱 절실한 시점입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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