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ECB 물가 잡기보다 성장
라가르드 총재 다보스 어젠다 포럼 참석
Fed처럼 빠르게 행동 하지 않아도 된다.
물가 압력 점차 완화 전망
총수요, 팬데믹 직전 수준 미국은 30%↑
- 영국은 Fed와 보조 “긴축 강화”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인플레 압력 더 오래 지속 가능
내년 하반기까지 에너지 가격 둔화 어려워
추가적 임금 상승 물가 상승 압박
물가 급등세, 2분기 정점 후 하락 전망
작년 12월 금리 0.15%↑
2월 회의 25bp 추가 금리인상 전망
- 러시아 중앙은행 암호화폐 전면 금지
국부 유출, 채굴 거래 막아야
러시아, 세계 채굴량 11% 차지
제안 현실화땐 코인시장 파장 커
Fed는 디지털 달러 도입 논의
美SEC 현물 ETF 승인 거부
비트코인 가격 4% 급락
- 美작년 주택거래 15년만에 최대
가격도 17% 급등
저금리, 원격근무로 수요 폭증
금리인상 본격화 땐 줄어들 듯
- 美오미크론에 880만명 결근
일손 달려 단축영업, 軍동원
실업수당 청구건수 3개월새 최다
기업 군인난 심화, 실적악화 우려
일부 주, 교사 부족해 軍동원
백화점 2시간 일찍 문 닫아
- 옛 소련 소속 몰도바 에너지 비상사태
가스 대금 밀리자 러 공급중단
친서방 정책 추진에 압박 나서
◆ 금 융
- 1월 회사채 발행 7조 사상 최대
이자부담 보다 투자가 먼저
기업들 공격적 자금 조달
롯데렌탈 2,500억 → 4,100억
한화솔루션 2,300억 → 3,800억
회사채 금리 뛰어도 발행 증가
- 외국인, 국채선물 대거 매도
금리 급등 부추겨
적자 국채 예고에 투자심리 위축
3년 만기 국채 年 2%대 웃돌아
- 치솟는 예금금리, 영끌족 속타는 까닭
다음 주자는 대출금리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 상승세
대출금리 도미노 상승 이어져
이번주 예금 금리 최대 0.4%P↑
내달 코픽스 반영 땐 주담대 타격
◆ 사 회
- 전철 타고 1시간, 부산-울산 옆동네처럼
5년만에 완전 개통 ‘부울 동해선’
일광~태화강 8개역 새로 들어서
황금 전철노선 경제효과 꿈틀
한달 안돼 하루 승객 42% 급증
주말마다 부산 시민들 몰려와
울산 태화강역 이용객 3배 증가
◆ 산 업
- 오염 90% 줄인 탄소중립 도크 꽉 채워
현대삼호重 영암조선소
앞선 기술 이중연료추진선으로
친환경 선박시장 주도권 잡아
암모니아, 수소 등 미래 선박 등
원천 기술 확보 나서
(사견: 한경 신문 메인에 갑자기 삼호重?? 상장 전에 홍보하는 기사 같음)
- 갤럭시S22로 혁신 기준 다시 쓸 것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3억대 목표
내달 출시 앞두고 자신감 드러내
야간 촬영, 배터리 성능 등 개선
◆ 코 로 나
- 단순 의심환자 무료로 자가진단 검사
양성 나올 경우 PCR 시행
광주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
26일부터 새 방역체계 적용
동네병원 검사 땐 진료비 5000원
오미크론 검출률 47% 넘어
하루 확진 10만명 전망도
◆ 부 동 산
- 미아 ‘북서울자이’ 분양
최대 3억 차익 기대
24일 서울 1순위 청약
미아 3구역 재개발 1045가구
서울 오랜만에 대단지 관심
시공사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
- 사견(국제)
금일 3대 지수 장 막판 하락세 키우며 큰 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옵션만기일로 인한 변동성이 매우 큰 장세입니다. 특히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의 경우 –2.7%로 큰 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장기국채 금리가 내려오면 기술주에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10년물 금리는 향후 경기 전망도 반영하기에 금리하락은 경기둔화를 의미 하기도 합니다.
경기둔화 전망으로 장기국채(안전자산)으로의 수급이 쏠리면서 금리하락 유도 하게 됩니다.
다음주 FOMC에서 안 좋은 시나리오가 몇 가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1월 FOMC 전망으로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1월 금리인상은 테이퍼링 종료가 되지 않은 상황에선 사실상 불가능하고 1월 FOMC에서 가장 긴축 방향은 국채매입 축소를 추가 가속화(600억달러/월), 2월로 당기는 방향도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말씀드리는 11월 중간선거로 인해 Fed가 물가를 잡을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바이든이 Fed의 긴축 정책을 지지하는 이유는 중간선거 및 본인 역대 최악의 쥐쥐율(40%) 때문인데 정부와 금융기관의 목표가 일치해서 긴축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현황입니다.
바이든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만 원인은 바로 ‘높은 물가 상승’입니다. 높은 물가 상승의 압박만 잡히면 금리인상 우려가 줄면서 시장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월은 FOMC까지 어쩔 수 없고 2월은 FOMC회의 부재, 소비자물가 ‘상승세’둔화로 회복 모멘텀, BBB법안 가시화(축소는 할 듯) 원인으로 회복기, 3월은 중순의 FOMC회의가 있으니 2월 25일 빤스런 으로 큰 계획 보고 있습니다.
2월은 FOMC회의가 없습니다. 따라서 금융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당분간 없는 상태(3월 금리인상은 99% 시장 반영 되었다고 봅니다.)입니다. 물론 Fed채권 매입이 어느새 종료에 가까운 시점이라 장기채 금리의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1.9%까지 터치했었고 지금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영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두 번째로 물가‘상승세’ 둔화입니다. 작년 12월 소비자물가는 7%를 넘기며 38년만의 최대치를 경신 했지만 사실 재작년의 연말 낮은 물가로 인한 착시효과가 스며든 지표였습니다. 2월에 발표 될 1월 소비자물가는 기저효과 소멸로 인한 ‘상승세’ 주춤으로 시장에 안도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2월을 기조금리인상 완화로 회복기로 보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세 번째로 BBB법안의 대두입니다. BBB법안은 현재 조맨친의원과 시네마의원의 반대로 하원 통과 후 상원에서 계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물가상승률이 이렇게 가파른 상태에서 사실상 부양책은 완전 역행이긴 합니다. 아마 대규모 자금조달을 위한 국채발행우려로 다시 한번 국채금리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겠지만 시장은 물가상승률 보단 부양책 자체에 큰 의미를 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FOMC도 없는 2월이 적기로 보여집니다.
아마 상원에서 조맨친이 원하는 아동복지지원금 축소로 합의 되면서 현재 상정 된 2조2천억 달러의 부양책은 큰폭으로의 축소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선출 된 Fed의 신임 이사 세명(바이든 측근)은 기후변화와 관련 된 정책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인물들로 현재 bbb법안에 있는 기후변화대응 자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와 같은 세가지 사유로 2월을 회복기로 봅니다. 문제는 3월 중순 FOMC인데 무조건 튀어야합니다. 무조건 튑니다.
3월 셋째주 FOMC 회의, 3월 둘 째주 Fed이사들 블랙아웃 기간, 3월 첫 째주 Fed이사들 매파 발언 기간 으로 2월 25일까진 마지노선으로 정리 된 상태로 3월 맞이하길 권합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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