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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사실과의견

2022-01-19 금일 한경 신문 요약

by 사실과의견 2022. 1. 19.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원자재 초호황 중남미, 통화가치 폭락
국가부채, 인플레, 정치위기 등
코로나로 구조적 병폐 심화
원자재가격, 통화가치 디커플링
국채발행 급증, 인플레이션 압력
좌파 포퓰리즘 득세 정치리스크까지

- 인플레 덮친 유럽, 불붙은 가격상한제
헝가리, 설탕 밀가루 우유 등
작년 10월 수준으로 가격 동결
英, 에너지 가격 상한 77% 뛸 듯
ECB 시장 왜곡 부를 것 우려

- 국제유가 100弗 현실로?
사우디의 예멘 공습 공급 우려
중동 리스크 부각 유가 급등
브렌트유 선물, 7년來 최고치 근접
7월까지 항공유 수요 45% 늘 듯
유가 100弗 전망 속속 발표

- WHO 새해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 가능
바이러스보다 코로나 패닉이 더 무서워
빈부국 코로나 방역 격차 해소해야 
英 코로나 종식, 끝이 보인다.

- 美올해 임금 인상률 3.4% 상승 예상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임금 상승 촉발
인재 유치 경쟁 심화 영향도

- 英 가상화폐 광고 단속
오보 인한 위험성 경고
규제 당국 코인베이스 광고 정지 이력

- 中배달 플랫폼 메이투안
인공지능 칩 스타트업 투자
中반도체 칩 부족 자체 해결 노력
빅테크 기업의 반도체 투자 독려

- 엑슨모빌의 녹색 정책
2050년까지 탄소제로 달성
최소 탄소배출량 상쇄시켜 ‘0’ 목표
대형 정유주 탄소감축 동참 표명

- 中중산층 캐나다 이민 러시
中당국 사교육 규제에 이민
규제강화로 中교육업체 80% 폐업

◆ 금 융
- 예상 깨고 신라젠 상장폐지 돌입
기심위, 20개월 만에 결론
새 대주주 1천억 자본 조달에도
여전히 기업가치 유지 불투명
코스닥위, 20 영업일 내 결론
신라젠 “즉각 이의신청 할 것”

- 4년째 상폐심사, 주주들은 피마른다.
3심제 심사, 평균 2년이상 걸려
5년간 150곳 중 상폐 결정 13곳
주주들 “수년째 투자금 묶여”
거래소 “기업에 기회 충분히 줘야”

- 코인 은행 만드는 미래에셋
가상자산 수탁 사업 진출
사회변화 대응 안하는게 리스크
신사업 적극 독려
씨티 등 해외 금융사도 진출 러시
가상자산 투자 관련 데이터 축적

- 베트남 제2 시장 결실 하나, 신한銀
하나銀, 현지 1위 BIDV에 1조 배팅
소매금융 노하우 전수로 순이익 증가
2년 만에 투자수익률 70% 기록
신한銀, ‘베트남 쏠’앱 현지화
가입자 64.9만명, 3년새 3배 늘어

◆ 사 회
- 카플레이션, 자영업 트럭까지 덥쳐
현대차 포터, 기아 봉고 신차기준 100만원↑
생계형차 가격인상 자제 했지만
반도체 공급난, 원가상승 등 영향
테슬라, 인도때 최종가격 알려줘
가격 정찰제 사라지는 기현상도
신차보다 비싼 중고차 가격 동반 급등

- 해운업체 23곳 담합 과징급 962억원 부과
해운법 어겨가며 15년간 120회 운임 담합
해운업계 “행정소송 대응 예정”
해수부도 “불법 없었다” 반발
해운법 개정안 국회 통과 촉각

- 팍팍해진 삶 한방, 복권 6조 팔려
지난해 판매액 역대 최대
불황에 한탕주의 확산됐는데
정부 복권구입은 기부 주장
사행산업 지나친 미화 비판

◆ 산 업
- 다시 치솟는 고무값, 타이어값 또 올라
컨테이너선 운임 폭등도 겹쳐
한국, 금호, 넥센 타이어 3사
작년 이어 4~6% 인상 계획

- 콘크리트 타설 현산 현장감독 없었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
36~38층 지지대 부실 설치
튼튼했다면 23층까지 안무너져
재하청 직원 8명만 타설 작업
원청사 부실감독, 안전법 위반

- 삼성 새 모바일AP, 휴대폰 한계 돌파
역대급 성능 엑시노스2200
AMD와 공동개발 GPU탑재
콘솔급 고사양 게임 거뜬히 구동
배터리는 상대적 덜 소모

- 0.2mm 강판, 전기차 모터 빚은 포스코
1조 투자, 年생산 40만t으로 확대
전기차 800만대분 구동모터 제작
최고 품질로 전 세계서 ‘러브콜’

- LG유플러스, 신사업 드림팀 추진
부서, 팀 칸막이 없앤 애자일팀
13개 스쿼드 정규조직 격상
상위 조직 트라이브가 지휘
수시로 사업방향 수정해 시장 대응

- LG화학 “美세포치료제 공장 확보하겠다”
세포치료제를 성장 동력으로
한눈 안 팔고 신약 개발 올인
신약 후보물질 21개 보유
동시임상으로 성공률 높일 것

- 대기업 막히자 중고차 1위 케이카 반색
점유율 4% 그쳐, 성장 가능성
완성차 진입에도 파이 커져 수혜
주가 2.3% 상승 이틀째 강세

◆ 코 로 나
- 설 이후 오미크론 우세종(90%) 전망
전파 속도 기존 2~3배 달해
이번 주말이면 우세종 전환
중증화율, 델타의 25%
확진자 급증땐 병상 부족 우려
방역패스 적용 예외 확대
내일 구체적 대상 발표(임신부 포함 될 듯)

- 中 9개 도시서 오미크론 발생
캐나다에서 온 우편물 의심
올림픽 티켓 일반인 판매 중단
日, 나흘째 확진자 2만명 넘어
美 英은 그나마 확산세 주춤

◆ 부 동 산
- 공급가뭄 서울, 상반기 입주물량 1,2만
규제 여파 정비사업 줄줄이 막혀
2019,  2020년 대비 반토막 수준
송파 거여동 내달 3개 단지 입주
길음, 화양, 효창, 증산동서 집들이

- 100가구 이상 전기차 충전기 의무화
신추 아파트 주차면수의 5%
구축은 2% 이상에, 28일 시행

- 서울시 1인가구 지원대책 발표
1인 주택, 5년간 7만가구 이상 공급
건강, 주거 등 4대 안심정책에
2026년까지 5조5789억 투입
병원동행, 안심계약 서비스도 추진

- 대출 못받으니, 개포 더샵 전세매물 쌓여
강남서 7년 만에 리모델링 입주
232가구 1대1로 수평증축
금리도 올라 잔금대출 부담
집주인 입주 못하고 전세 내놔

- 집값 하락에 분양도 미달
이달 분양지수 12.2P 하락

◆ 美증시요약
- 골드만삭스 –6.6%
4분기 순이익, 예상 하회
전년 동기대비 13% 하락
운영비용 23% 증가 악재

- 찰스슈왑 –3.8%
4분기 실적, 예상 하회

- 블랙록 –2.0%
CEO “기후대응, 정치아닌 수익 문제”

- 액티비전 블리자드 +26.0%
- 마이크로소프트 –2.25%
MS, 블리자드 687억 달러에 인수

- 애플 –1.72%
도이치 방크, 목표가 상향
공급망 혼란 잘 대처해 긍정적

- 모더나 –8.6%
오미크론 백신 임상시험 착수

- 엑슨모빌 +1.82%
2050년까지 탄소제로 달성 예정

- 갭 –6.4%
모간스탠리, 투자의견 하향
경쟁심화, 비용 상승 실적 부정적

- 펠로톤 –2.7%
맥킨지와 비용구조, 인력감축 검토

WTI 85.83(+2.4%)
금 1,815(-0.08%)
10년물국채 1.877%(+10bp)
달러인덱스 96.7(+0.58%)

 금일 국채금리 급등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했습니다. 기술주위주 나스닥 –2.6%로 큰 낙폭을 기록했고 다우지수는 은행주 하락 주도로 –1.5%로 마감했습니다.

금융주들의 예상 외 실적부진을 원인으로 은행주의 큰폭 하락이 있었습니다. 
저는 최근 금융주의 흐름에서 하나 더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바로 최근 임명 된 Fed이사들의 성향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새로 지명된 Fed이사들은 인종의 다양성, 여성인재 등용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 딴건 다 필요없고 이 분들은 대다수가 바이든(민주당) 사람이고 부의장 브레이너드도 사실 작년 fed의장 경쟁 당시 금융정책에 대한 강한 규제 주장으로 유명한 분입니다.
물론 이번 임명된 이사들은 인준 청문회가 2월에 있는데 쉽게 넘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은 지명 된 상태라 일시적으로 금융주에 큰 타격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조사해서 사견에 추가 하겠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 최근 말씀드린대로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1월 FOMC가 얼마 남지 않았고 FOMC 끝나면 곧 2월 되면서 테이퍼링 규모가 확대됩니다. 여러분 알게 모르게 계속해서 Fed의 국채매입은 줄고 있고 그 만큼 국채금리가 정부개입으로 인한 왜곡 없이 시장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되는 美주담대 금리도 이미 급등하며 기준금리 상승을 몇 차례 반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대한민국도 시장금리가 먼저 뛰면서 중앙은행의 금리 컨트롤 영역을 벗어난 상태입니다. 미국도 이와 비슷하게 시장금리가 먼저 뛰고 중앙은행이 따라가는 꼴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주담대 금리(국채장기물금리 연동) 상승으로 인한 주택시장의 냉각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미국의 소매판매 급감은 확실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10년물 금리는 중앙은행의 금리상승 제한 폭으로 보면 되는데(장기물 금리보다 기준금리 올리기 어려움) 올해 세 번의 금리상승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 있고 국채매입 축소에 따라 계속해서 상승 전망됩니다. 1.8%에서 한번 쉬어가면서 1.8%를 지지선으로 받아들여지면 기술주 위주 낙폭은 불가피합니다. 1.7% 위에선 확실히 기술주에게 부담스러운 구간입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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