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간] 사실과의견

2021-12-30 금일 한경 신문 요약

by 사실과의견 2021. 12. 30.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美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
44만명 돌파, 오미크론 델타변이 영향
CDC “오미크론 우세종으로 자리잡아”
오미크론 확산세 저지 백신접종 관건
뉴욕시 새해맞이 행사 대규모 축소
애플 “뉴욕시 매장 전면 패쇄 예정”

- 美11월 주택판매지수 전월비 2.2%↓
높은 주택가격 원인, 지속시 지수↓ 전망
美EIA 원유재고 357만배럴 감소, 유가 상승

- 코로나 백신 특허 전쟁
코로나19 백신 ‘특허권’ 법적공방 다수
美 국립보건연구원, 모더나 백신 공동개발
모더나 “메신저RNA 개발, 국립보건원 도움 받지 않아”
모더나 “원만한 해결 원해 특허 출원 취소”
화이자, 앨리얼 ‘특정 단백질’무단 사용 제기
의료계, 법학계 감염병 사태 완화 시 특허 소송 증폭 예상

- 배터리업체 노스볼트(테슬라 경쟁사)
리튬 이온 배터리 첫 생산
BMW 폭스바겐 볼보 등 300억 달러 이상 계약 체결
기업가치 약 120억 달러
CEO “유럽 배터리 시장 점유율 확대 계획”

- 美 26개주 내년 최저임금 인상
美캘리포니아 포함 26개주, 워싱턴DC 인상
美캘리포니아 뉴욕 일부 시간당 15달러
인권운동가 “물가 상승률 고려시 더 올려야”
월마트, 연방정부 여전히 15달러 못 미쳐

- 전세계 기업 자금조달 올해 12조弗 최대
팬데믹 이후 25% 껑충
각국 중앙은행 채권 매입 덕에
회사채 발행액만 5조달러 넘어
美IPO 시장 1년새 두 배 성장
저금리 기조에 신규 대출도 급증
내년 유동자금 M&A로 몰릴 것

- 메타 가지마...애플 개발자에 파격 보너스
최대 18만 달러 자사주 지급

- 탄소중립 가는길, 유전 가스전 탐사 중지
발굴 규모 75년만에 최저
채굴 가능한 원유량 급감
에너지 대란으로 이어질 수도

- 못 믿을 아날로그 왕국 ‘일본’
통계 70% 수작업으로 작성
디지털 방식 도입에도 인력난
건설 수주 실적 부풀렸다 들통
조작 온상 지목, 신뢰도 급락

- 금값 뛰자 아프리카 밀반입 눈감은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금 밀수의 온상
범죄 테러 자금으로 흘러
아프리카 국가서 밀수 중단 요청

◆ 금 융
- 주민, 정치권 압박에 점포 못 없애 은행들
신한은행 월계지점 폐쇄 대신
직원 3명 디지털출장소로 전환
전통 영업으로는 수익 안 난다.
빅5 은행 점포 3년새 10% 감소
내년 통폐합 가속, 지역갈등 숙제

- 토스뱅크, 대출재개 최저금리 年3%대
1월1일 오전 11시부터 접수 재개

◆ 사 회
- 전국 257개 대학 정원 축소 계획
교육부, 1.2조 투입해 구조조정
일반대 153곳, 전문대 104곳
재정 지원하며 정원감축 권고

- KDI 교육교부금 개편안 제시
학생수 2060년까지 절반 급감
교육교부금은 164조, 3배 늘 듯
타분야 전략적 투자 가로막아
GDP성장률과 교육 수요 연동
예산배정하는게 더 효과적 지적

- 文케어 4년, 건보료 28%↑ 보장률 2.6%
국민 전체 진료비 65% 건보 부담
지난해 보장률 65% 넘었지만 보험료 큰폭↑

◆ 산 업
- 대한항공, 아시아나 조건부 합병
공정위, 일부 국제노선 반납, 항공료 인상
국내 LCC에 넘겨도 활용 못하면 손해
운항 횟수 줄이면 인력감축 불가피
美등 해외 심사도 변수
합병 시너지 없애는 조치

- 안방 평정한 중국車 이젠 해외로
대륙의 실력 입증 중국차, 점유율 50% 육박
BYD, 니오, 샤오펑, 리오토 전기차 4인방
저렴한 배터리, 정부 지원- 가격 경쟁력↑
지리차, 프랑스 르노와 합작
美수출용 친환경차 부산서 생산

-삼성 낸드 40% 생산, 中시안공장 생산↓
도시 봉쇄로 생산 탄력 조정
낸드플래시 가격에 영향 줄 듯

- 접히는 갤럭시 422만대 판매
Z플립, 폴드3 4개월 판매기록
中추격에도 시장 85% 점유

- 누리호 실패원인 산화제탱크 설계 오류
과기부, 최종 조사결과 발표
비행시 부력 증가 감안 못해
떨어진 헬륨탱크, 연료통 충격
내부 균열 생겨 산화제 누설
3단 엔진, 연료 없어 연소 종료

- 구리값 내년 더 오른다
전기, 전자, 車 수요 급증, 공급 불안
구리 가격 t당 1만달러 육박
소재 중견기업 마진 큰폭 증가
코퍼 3총사 올해 실적 신기록

- 파미셀, 원료의약품 주문 급증, 공장 증설
유전자치료제, 진단시약 원료 뉴클레오시드 전세계 1위
내년 완공 2공장 물량확보 끝나
3공장 부지 탐색 중

- 신세계 백화점, NFT 사업 뛰어든다
국내 1위 미술품 경매, 서울옥션
280억 들여 지분 4.8% 인수
점포 갤러리, 아트 페어 이어
아트 비즈니스 구체화 할 듯

◆ 코 로 나
- 사적모임 6인으로 완화 검토
‘거리두기’ 연장 가닥
위중증 1151명 역대 최다
의료시스템 여전히 불안
영화관 운영시간 연장 가능성

- 오미크론 감염땐 델타 변이 면역 생겨
남아공 연구팀, 항체생성 확인
중증도 낮으면 상황 호전 가능

- 세계 덮친 오미크론
美어린이 입원 급증, 영, 프 확진 연일 최다
美 감염 59% 오미크론
아동 입원 한달 새 52% 증가
중증도 낮아 그나마 다행
美확진자 격리 5일로 단축
방역완화 조치로 논란 증폭

◆ 부 동 산
- 공공재개발 ‘문턱’낮춰 1만8000가구 공급
내년 2월말까지 2차 공모
도시재생, 해제지역 등도 허용
법적 요건만 갖추면 신청 가능
30일부터 지분 쪼개기 금지

-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 6년새 최저
31만9100가구, 14.5% 줄어

◆ 美증시요약
- 테슬라 –0.21%
머스크, 테슬라 주식 10.2억 달러 추가 매도

- 포드 –0.7%
5년만에 GM시총 추월

- 애플 +0.17%
탈인텔, 맥 매출 70% 증가

- 아메리칸항공 –2.8%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항공주 일제히 하락

- 카니발 –1.12%
- 노르웨이지안크루즈 –1.9%
코로나19 확산에 美크루즈 일제히 하락

- 바이오엔테크 –0.17%
6거래일 연속 하락세
- 모더나 +1.9%

- 알리바바 –2.84%
웨이보 지분 30%, 상하이 미디어에 매도
- 빅토리아시크릿 +13.1%
2억5천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

-사견(국제)
 다우지수 6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 경신 마감 했습니다. 10년물 금리 급등으로 나스닥은 약세 마감했습니다. 미국10년물 국채금리 8bp 급등하며 1.5% 쉽게 돌파했습니다. 오미크론 이슈로 경기전망이 안 좋아서 장기금리가 오르지 못 하는 상황이었는데 오미크론 이슈 해제에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전에 안내드린대로 1.5%~1.7%까지는 경기전망 vs 조기금리인상 이슈 혼재하는 상황이라면 1.7%부터는 조기금리인상이 압도적인 시장입니다. 슬슬 본인 주식이 실적 하나 없이 투자금에 의존하는 기업이면 포트조정 필요합니다. 조기금리인상은 1년 2년 3년물 단기 국채금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번 금리인상에 25bp 움직이니까 하루에 5bp이상 변동시 의미있는 상승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기물 반년정도 잡고 차트 확인하시면 알게 모르게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테슬라 문의가 많은데 테슬라는 10년동안 돈먹는 하마로 있다가 이제야 실적내는 기업입니다. 단기적으로 금리인상 이슈에 기술주로 엮일 수 있으나 장기로 보면 좋은 기업입니다.
제가 보는 가장 큰 리스크는 테슬라와 美 정부의 대립각입니다. 머스크가 경영은 잘 해도 정치권과 너무 거리를 두는게 불안합니다. 각 종 정부지원에서 배제 될 우려가 내재해 있습니다. 혹시라도 노조 창설 관련 기사 나오면 큰 호재로 봅니다.

두 번째로 경쟁사의 성장입니다. 오늘 기사에도 보면 노스볼트의 첫 양산 기사가 나왔는데 이 외에도 중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이 매섭습니다. 
제가 최근에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부분이 중국시장입니다. 中정부가 앞으로 성장시킬 섹터는 어마어마한 성장 할 것으로 보고 국영기업 중에 핑핑이가 드라이브 걸 섹터 탐색 중입니다.
전기차 섹터는 물론 포함입니다. 지금 어려운 中 경제의 돌파구로 어느 한 곳이 간택된 다면 매우 큰 성장 이룰 것으로 봅니다. 
이 두 가지 리스크 빼고는 단연 세계최고의 전기차 기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세차례 금리인상 해도 제로금리!! 

WTI 76.45(+0.65%)
금 1,805(-0.29%)


10년물국채 1.555%(7bp 상승)
달러인덱스 95.885(-0.33%)

12월 24일 사견 발췌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2월 30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