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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사실과의견

2021-12-23 금일 한경 신문 요약

by 사실과의견 2021. 12. 23.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美 3분기 GDP(QoQ) 2.3%
예상치: 2.1% 이전: 6.7%
美 3분기 GDP물가지수(QoQ) 5.9%
예상치: 5.9% 이전: 6.2%
美 11월 기존주택판매 6.46M
예상치: 6.54M 이전: 6.34M

英 3분기 GDP(YoY) 6.8%
예상치: 6.6% 이전: 24.6%
英 3분기 GDP(QoQ) 1.1%
예상치: 1.3% 이전: 5.4%

- 美경제지표 분석
美3분기 GDP확정치 2.3%↑ 예상 상회
인플레이션, 경제성장률 침체 핵심 원인
코로나, 인플레이션 대비 美성장률 견조

美 12월 소비자신뢰지수 115.8 예상 상회
인플레이션에도 불구 소비심리 긍정적
美 12월 원유재고 471만5천배럴 감소
예상하회 하며 유가 상승 견인

- 2022 비트코인 전망
올해 가상화폐 70% 급등
비관론“장난감, 내년 10,000$까지 하락”
긍정론“저점 지나, 내년 십만$까지 상승”
자산 운용사“비트코인 투자에 나설 것”
비트코인 보다 이더리움 주목할 것
관련 규제 우려‘中전면중지, 美일부 단속’

- 바이든의 난제 ‘공급난 병목현상’
연말 공급망 대란 위기 모면
향후 공급난 문제 지속적 해결 필요
美 마트, 약국 재고 90%이상 확보
공급망 이슈 지속시 인플레 장기화

- ‘킬러로봇’도 신기술? UN협상 결렬
UN 킬러로봇 개발 및 사용 관련 회담
킬러 로봇 연구 금지 제안, 美러 강력 반대
찬성론, 인공지능 인간 오판 줄여줘

- 아시아 향하던 LNG운반선 유럽으로 선회
러시아, 유럽行 가스관 잠그가 천연가스↑
천연가스 하루만에 23% 폭등
아시아보다 유럽 수익 극대화

- 팬데믹에 美인구 증가 멈춰
1년간 0.1% 증가 역대 최저
1900년 통계 조사후 역대 최저 달성 
출생률 줄고 사망자는 급증

- 美유통사, 그린치봇과의 전쟁
※그린치봇: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특정 물품 자동(매크로)구매, 리셀 목적
한정판 운동화, 명품백, 게임기 등
매크로 돌려 사재기한 뒤 되팔아
월마트 30분만에 2000만건 주문
업계, 매크로 계정 차단 등 ‘사활’
대량 판매한 리셀러 공개법 추진

- 中에 반도체 기술 매각 금지 
대만 반도체 업종 자산매각 봉쇄
기술 유출 우려에 허가제 시행

- 日1만2천개 기업 신재생에너지 사용 의무
`23년부터 에너지 절약법 시행
모범 기업엔 보조금, 거부땐 벌금
日정부 `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0 목표

- 제 2헝다 쏟아지는 中, 자자오예 디폴트
4억 달러 채권 원리금 상환 실패
자자오예 전체 채무 약 14조원 규모
고강도 대출 제한, 中부동산 시장 침체
中중견 부동산 기업 ‘줄줄이 디폴트’
中부동산 산업, GDP의 28% 차지
부동산 부문 국유화 가속 전망

- 中 희토류 무기화 
전세계 M/S `16년 90%→`20년 58%
세계 희토류 시장점유율 70% 목표
中산업재편, 희토류 시장 장악 ‘가속’
국유기업 베이팡희토, 중국희토와 업무 협약
中희토류 생산 쿼터, 전년비 20% 확대
베이팡희토, 가장 많은 생산량 배정

◆ 금 융
- 신한은행 배달앱 실험, 진짜 노림수?
2% 수수료, 전용대출, 할인혜택
식당, 라이더, 고객 모두 당기기
플랫폼 통한 생활 빅데이터 확보 목적
맞춤형 금융서비스 활용 포석
배당업계, 금융권 안착 초미관심

◆ 사 회
- 개미 vs 물적분할 추진 기업 갈등 심화
개미들 ‘앙꼬 없는 찐빵 투자’
핵심사업 분할 상장한 모회사
주가 하락하는 사례 빈번
기업 ‘인적분할떈 경영권 위협’
인적분할 후 증자 땐 최대주주 지분 희석
與 “물적분할 후 상장금지 검토”
(사견: 배터리회사로알고 투자했더니 지주사가 되었네?.? ㅎㅎ)

- 길거리 거리두기 철폐 외친 자영업자들
전국 곳곳서 광화문에 모여
더 못 버텨, 영업제한 풀어라
비대위, 299명 집회 참여 신고
외식업 등 6개 자영업 연합단체
전국 동맹 집단 휴업 돌입 할 것

◆ 산 업
- SK하이닉스‘인텔 낸드 인수’ 中승인
14개월 만에 10조 M&A 성사
단숨에 글로벌 낸드 2위
기업용 SSD는 1위로 도약
中법인에 3조 증자, 인수에 사용

- 레미콘 1위, 유진 한국판 홈디포 될 것
건자재 유통 8년 만에 매출 40배
올해 실적 50% 늘어난 4,500억
벽돌, 목재등 3000종 국내 최다
철근대란 예측해 공사중단 막아

- 야놀자 해외진출, 안방 파고든 여기어때
다시 불붙은 숙박앱 선두경쟁
여기어때, 렌터카 예약이어 공간대여 서비스
파격 대우로 IT인력 대거 충원
선두권 업체간 경쟁 치열해질 것

- 입사 3년만에 연봉50%↑, LG CNS
대기업 최초, 스타트업 뺨치는 파격 인사
2년前부터 나이, 직급 상관없이
역량에 따라 많은 포상
모든 직원 시험 거쳐 평가
MZ직원들 퇴사율 확 줄고
매출, 이익 매년 사상 최대
(사견: 어느 그룹이랑 참 비교되네. 연봉도 실적도....)

◆ 코 로 나
- 정부 ‘코로나 병상 1만개 늘릴 것’
서울의료원 등 3곳 전담병원 추가
급하지 않은 수술, 진료 연기
일반환자 치료 차질 불가피

◆ 부 동 산
- 치솟는 공시가에 세금 폭탄
역삼동 땅 보유세 18% 급증
공시지가 2년 연속 10%대↑
아파트 공시가도 급등 예고
서울 단독주택 공시가 평균 10%↑

- 북아현뉴타운 최대 3구역 4,776가구 건설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통과
서울 강북권 노른자 입지
도심 연결 쉽고 더블 역세권
충정로역 인근 공공기숙사
2구역도 600여실 차별화 설계
사업시행변경인가 주민 공람

◆ 美증시요약
- 테슬라 +7.49%
일론머스크, 테슬라 지분 충분히(10%) 매각

- 리비안 –1.3%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중립 제시
공급망 이슈, 코로나 확산으로 출시 지연

- 애플 +1.0%
시티그룹, 목표가 상향
정부 빅테크 규제 우려 과반응
내년 VR장비 기대 긍정적

- 화이자 +0.5%
美FDA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승인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0.87%
- 자일링스 +3.65%
- 브로드컴 +0.8%
어제 실적발표 급등 후 보합권 유지

- 엔비디아 +0.4%
UPS, `22년 최선호주 선정
여전히 견조한 수익구조

- 캐터필러 +1.67%
인프라법안 통과, 건설경기 호조
번스타인, 투자의견 상향

- 알리바바 –4.2%
알리바바 쇼핑플랫폼 단기간 성과 어려워
아틀란틱 에쿼티스, 투자의견 하향

- 코인베이스 +2.0%
오펜하이머, `22년 최선호주 선정

WTI 73.00(+2.64%)
금 1,804(+0.89%)
10년물국채 1.453%(-3bp)
달러인덱스 96.07(-0.43%)

- 사견(국제)
금일 장초 보합세 지속하던 미 증시,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FDA 긴급승인 소식에 방향 전환해서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미크론은 결국 지배종이 되어가는 상황입니다. 
오미크론 환자수 증가율과 코로나환자 병상 입원율을 비교한 자료에서 오미크론의 급상승과 입원율의 괴리율이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즉 오미크론의 중증환자 비율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데이터가 쌓이고 있습니다. 이젠 수십만명이니 믿어도 되겠습니다. 데이터 나오기 전부터 오미크론이 오히려 좋다고 떠들던 애널리스트들 주댕이 때리고 싶었는데 이젠 저도 오미크론 리스크는 배제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오미크론 걸리면 델타 안 걸리는 건 아닙니다. 이미 오미크론 자체로도 변이 50종이 넘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앞에 남은 리스크는 금리인상 하나 남았습니다. 국채시장 보시면 테이퍼링?? 금리인상?? 몰라 꺼져... 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증시에 작은 빌미라도 주면 갑자기 급부상 할 리스크로 보입니다. 금일 발표 될 PCE 개인소비 지출물가 지수가 그 단초로 보입니다.

금일 발표 될 PCE 개인소비 지출물가는 CPI물가 대비해서 품목이 추가 된 지표입니다. 몇 번 언급했던 사유(유가급등잔파, 인건비 상승, 중국PPI급등 등)로 12월에 발표 될 물가지표 역시 높은 수준 유지 전망 됩니다. 10:30 발표 될 예정이고 예상치보다 소폭 상회 생각됩니다. 
금리인상 명분으로 가장 명확한 사유가 인플레이션입니다. 경기 vs 인플레 싸우면 ‘무조건’ 인플레부터 잡습니다. 국채금리 추이 확인 바랍니다.

사회복지예산 관련 된 문의가 많은데 사회복지 예산안은 우선 1월로 이월 되었고 민주당내 시네마, 조맨친 둘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둘 다 심각한 부채증가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맨친의 경우 탄광지역 의원으로 친환경 예산에 대해 쉽게 동의하기 어렵고 시네마도 증세 관련해서 반대하는 상황이라 둘이나 설득하기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1.7조에서 2.0조로 범핑해서 상정시키는 바람에 상원에서의 조율은 불가피합니다.
예산조정권 사용에는 적어도 민주당50석의 찬성이 필요하니 쉽지 않습니다. 연말이라 미국도 노는 분위기라 내년까지 큰 이슈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래의 국채금리 하락세에 사회복지법안의 계류(국채발행 감소)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채시장도 사회복지법안에 대해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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